美籠球 코비 앞세워 스페인에 大勝
自尊心 回復을 宣言한 美國 男子 籠球代表팀이 强力한 라이벌로 꼽힌 스페인마저 쉽게 무너뜨렸다.
美國은 16日 베이징 올림픽 籠球競技場에서 열린 男子 籠球 豫選 B組 4次戰에서 出戰 選手 8名이 10點 以上을 넣는 暴發的인 攻擊力으로 스페인을 119-82로 大破해 優勝 候補다운 戰力을 誇示했다.
이날 競技는 ‘미리 보는 決勝戰’이라는 얘기가 나올 만큼 關心을 모았다. 兩 팀이 올림픽에서 나란히 3連勝을 달리고 있었고 스페인은 2006年 世界選手權大會에서 頂上을 차지한 强豪였기 때문.
하지만 美國은 攻擊과 守備에서 스페인을 壓倒한 끝에 樂勝을 거둬 4戰 全勝으로 豫選 組 1位를 確定지었다.
美國프로籠球(NBA) LA 레이커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美國 코鼻 브라이언트(11得點)와 스페인 파우 加率(13得點)은 이날 熾烈한 自尊心 對決을 벌였다.
NBA 스타로 이뤄진 美國은 2003年 新人 드래프트에 指名된 同期生들의 活躍이 두드러졌다.
當時 1順位 指名을 받은 르브론 제임스(18得點, 5리바운드, 8어시스트), 4順位 드웨인 웨이드(16得點, 6리바운드), 3順位 카멜로 앤서니(16得點)가 攻擊을 主導했다.
제임스는 “守備와 速攻이 잘되고 있는 데다 弱點이던 3點슛과 自由投도 오늘은 成功率이 48%와 79%까지 올라갈 만큼 向上됐다. 우리 팀은 漸漸 强해진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全面 强壓 守備와 地域 防禦 等 다양한 戰術을 썼지만 美國의 빠른 攻擊에 別 效果가 없었으며 오히려 28個의 失策으로 自滅했다.
1쿼터 中盤 11-11로 맞선 美國은 제임스의 外郭砲와 웨이드의 速攻을 앞세워 20-13으로 달아나면서 勝機를 잡았다.
全般을 61-45로 끝낸 美國은 後半 들어 스페인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여 3쿼터 中盤 74-48까지 달아나 勝利를 굳혔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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