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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康]올림픽! 좋거나 或은 나쁘거나|동아일보

[健康]올림픽! 좋거나 或은 나쁘거나

  • 入力 2008年 8月 18日 02時 55分


Good

[1] ‘손바닥이 터져라’ 신나는 拍手

血液循環에 좋고 新陳代謝를 促進시킨다. 손바닥을 마주 치면 指壓效果度 있다.

[2] “와∼” “아자∼!” 우렁찬 喊聲과 高喊

平素 맘 놓고 소리 지를 수 있는 機會란 많지 않다. 이참에 속이 후련하도록 소리 질러 보자. 이웃도 理解한다. 갑자기 울리는 怪聲이 이웃에겐 반가운 勝戰譜日 수도 있다. “와 金메달을 땄구나∼” 라는 反應이 나올 것이다.

[3] 웃을 때마다 ‘엔도르핀’ 송송∼

韓國 選手가 點數를 얻거나 메달을 따는 瞬間 拍手와 함께 터져 나오는 함박웃음은 엔도르핀의 寶物倉庫다. 엔돌핀은 陣痛效果가 있으며, 港(抗)스트레스 物質로 스트레스를 解消시킨다. 또한 老化를 促進시키는 有害酸素를 없애줘 젊음을 維持해 준다.

[4] “우리는 하나” 團合과 結束力

競技를 보는 途中 함께 웃고, 울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하나가 되자. 平素 서먹서먹한 關係이거나 親해질 수 있는 機會가 없었던 사람이 있다면 이때를 놓치지 말자. 나에 對해 好感과 親密感을 높일 수 있는 좋은 機會다.

Bad

[1] 늘어가는 金메달과 함께 늘어지는 뱃살

미처 보지 못한 競技를 再放送으로 보느라 밤늦게까지 TV 앞에 앉는다. 氣分도 좋은 김에 家族 或은 親舊들과 치킨, 피자를 먹으며 麥酒 한 盞 들이켠다. 競技를 이기니 꿀맛이다. 올림픽이 끝나면 부푼 뱃살에 눈물이 날지도 모른다.

[2] 興奮되는 競技, 緊張되는 血管

韓國팀이 決勝點에 到達할 무렵 京畿 雰圍氣는 最高潮에 오르고 興奮 水位도 높아진다. 勝敗가 決定될 때 억눌렀던 興奮과 조마조마했던 氣分이 暴發한다. 하지만 高血壓이나 心臟疾患을 앓는 患者에게 致命打가 될 수 있다. 지나친 興奮이 自律神經系를 攪亂시켜 心臟에 無理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健康을 생각해 呼吸을 고르고 沈着하게 觀戰하는 姿勢가 必要하다.

[3] 식지 않는 올림픽 熱氣 “잠도 안 와∼.”

選手들의 競技 場面이 눈에 아른아른하다. 쉽게 가라앉지 않는 興奮은 잠도 쫓아버린다. 찜통더위에 잠마저 不足하면 몸의 리듬이 깨져 나른하고 萬事가 귀찮아진다. 體力 低下로 意欲 減少, 集中力 低下, 疲勞感이 물밀듯 밀려온다. 自己 前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自己 直前에 飮食을 먹지 말자. 올림픽은 즐기되 밤은 새우지 말자.

(도움말=닥터崔 바디라인 클리닉 최윤숙 院長, 淸潭女性韓醫院 맹유숙 院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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