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日 베이징 올림픽 開會式에서 韓國에 이어 北韓이 入場하는 場面을 볼 수 없을 것으로 展望된다.
北韓은 지난달 30日 國際올림픽委員會(IOC)와 베이징올림픽組織委員會(BOCOG)에 開會式 立場 順序 變更을 要請했고 IOC도 이를 調整 中인 것으로 알려졌다.
大韓올림픽委員會(KOC)는 6日 IOC에 이에 對한 確認을 要請했지만 “다른 國家의 立場 順序는 神經 쓸 部分이 아니다”라는 答辯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올림픽 開會式에 入場하는 國家 順序는 바뀐 적이 없다. 그러나 北韓이 南北 關係 冷却 等 政治的인 問題 等을 理由로 立場 順序 變更을 要請했고 IOC는 이를 受容할 것으로 보인다.
當初 北韓은 中國의 簡體字 國名의 첫 글字 劃數에 따라 177番째인 韓國에 이어 178番째로 入場하게 돼 있었다. 하지만 北韓의 開會式 立場 順序 變更 要請으로 韓國과 北韓은 時差를 두고 入場할 것으로 豫想된다. IOC와 BOCOG는 7日 205個國의 開會式 立場 順序를 公式 發表할 豫定이다.
KOC는 北韓이 開會式 立場 順序 變更을 要請함에 따라 南北 共同 立場은 完全히 決裂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연택 KOC 委員長은 “4日 北韓의 박학선 朝鮮올림픽委員會 委員長과 저녁食事 자리에서 偶然히 만났는데 아무 얘기도 나누지 못한 채 헤어졌다”며 南北 共同 立場이 不可能해졌음을 示唆했다.
베이징=황태훈 記者 beetlez@donga.com
▲映像取材: 올림픽寫眞共同取材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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