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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李더맨’ 李雲在, 비에라-앙리 슛 ‘殺身善防’|東亞日報

‘스파李더맨’ 李雲在, 비에라-앙리 슛 ‘殺身善防’

  • 入力 2006年 6月 20日 03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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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이운재.
티에리 앙리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李雲在.
●“혼자 잘한 게 아니라 모두가 잘한 德分”

表情은 餘裕가 넘치고 입가에는 微笑가 가득했다. 競技를 앞두고 보인 挑發的인 모습은 언제 그랬냐는 듯 온데간데없었다.

韓國 蹴球代表팀 守門將 이운재(33·水原 三星)는 프랑스展에 앞서 “박살내고 싶다”는 過激한 表現을 使用했다. “손이 아니면 몸으로라도 막겠다”며 玉碎의 覺悟를 다졌다. 實際로 그는 이날 프랑스의 決定的인 슈팅을 여러 次例 막아 냈다.


▼Active Center▼
스위스 토고 擊破…A·B組 마지막 競技
光化門 거리應援 뒷끝 쓰레기·交通 大亂 없었다
地獄에서 天國으로…재기발랄 붉은악마 表情
奇跡의 同點골! 光化門은 狂亂의 도가니
월드컵 H組 豫選 스페인-튀니지
월드컵 H組 豫選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
월드컵 G組 豫選 스위스-토고
韓國 vs 프랑스 主要 場面
브라질 vs 濠洲 主要 場面
월드컵 G組 豫選 大韓民國-프랑스
월드컵 F組 豫選 브라질-濠洲
월드컵 F組 豫選 日本-크로아티아
이탈리아 vs 美國 主要 場面
가나 vs 체코 主要 場面
포르투갈 vs 이란 主要 場面

前半 9分 티에리 앙리에게 勞마크 찬스를 내준 것은 不可抗力. 骨이냐, 아니냐를 놓고 論難이 되긴 했지만 32分 파트리크 비에라의 헤딩슛을 쳐낸 것은 자칫하면 그대로 끝날 뻔한 勝負의 錘를 되돌린 값진 것이었다. 박지성의 同點 골이 터지고 난 直後인 後半 40分 지네딘 지단이 만들어 준 1 對 1 狀況에서 앙리가 찬 會心의 슛을 막은 것은 守門將이 아니라 ‘守護神’의 모습이었다.

善防에 對한 稱讚이 이어지자 그는 “혼자 잘한 것은 아니다. 選手團 모두가 잘 막아 냈다”고 謙遜해 했다. 그러면서 “이긴다는 約束을 지키지 못해 罪悚하다”고 말했다.

이운재는 主張으로서 訓鍊이나 競技 中 守備라인을 指揮한다. 訓鍊場에서는 으레 그의 떠나갈 듯한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원희, 終局 올라가! 올라가란 말이야!” 守備手들의 位置를 調律하는 것이다.

●A매치 100게임 出戰… 스위스戰서 센추리클럽 加入

韓國은 그동안 포백 守備라인이 不安하다는 指摘을 받아 왔다. 이날 그는 “포백 守備란 世界 어떤 강팀이라도 한瞬間에 뚫릴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 選手들의 프랑스戰 守備는 좋았다”고 評했다.

24日 스위스戰에서 A매치 100競技에 出戰해 國內 골키퍼로는 처음으로 ‘센추리 클럽(A매치 100競技 以上 出戰 選手 모임)’에 加入한다.

●그라운드選 캡틴, 밖에선 軍旗班長

軍旗班長이기도 한 그는 4日 街나와의 評價戰에서 지고 난 뒤 選手들을 그라운드에 집합시켜 마음가짐을 다잡게 했다. 아드보카트 監督은 記者會見場에서 그를 紹介할 때면 늘 ‘캡틴(主張)’이라는 稱號를 쓴다.

16强戰 進出의 고비가 될 스위스展에 對해 이운재는 “스위스 觀衆이 붉은 옷을 입는다고 하더라. 우리는 붉은 옷만 보면 힘이 솟는다. 붉은 觀衆은 모두 韓國의 應援團인 줄 알고 熱心히 뛰겠다”고 말했다.

2006 獨逸월드컵 스페인 vs 튀니지
2006 獨逸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vs 우크라이나
2006 獨逸월드컵 스위스 vs 토고
2006 獨逸월드컵 大韓民國 vs 프랑스
2006 獨逸월드컵 브라질 vs 濠洲
2006 獨逸월드컵 日本 vs 크로아티아

光化門에 雲集한 15萬名의 12番째 太極戰士들
‘太極好意 心臟’ 박지성 千金같은 同點골 瞬間
프랑스戰 異色 패션-페이스 페인팅
韓國-프랑스 異色 應援 생생畫報
프랑스 應援團 막판 ‘茫然自失’
韓國 vs 프랑스戰 길거리 應援 생생 現場
決戰을 앞둔 라이프치히 現地 場外 應援戰
라이프치히에도 우리가 왔다
地球村 獵奇潑剌 蹴球應援 생생畫報

라이프치히=이원홍 記者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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