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祉次官 “復歸專攻醫不利益最少化…‘原點再檢討’ 못 받아들여”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22日 18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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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祉部, 醫師集團行動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브리핑
"專攻醫, 復歸하지 않으면 問題解決方案論議 못 해"
"'醫大定員原點再檢討' 非現實的條件 못 받아들여"

朴敏秀保健福祉部 2次官은 22日 “政府는 復歸를 希望하는 專攻醫들의 不利益이 最少化될 수 있도록 必要한 努力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朴次官은 이날 政府서울廳舍에서 醫師集團行動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브리핑을 열고 “現場에 돌아오고자 하는 專攻醫들은 勇氣 내 意思를 表明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朴次官은 “專攻醫個人次元에서도 勤務地로의 復歸가 必要하다”며 “專攻醫들이 復歸意思를 밝히지 않는 狀況에서는 問題解決方案을 論議할 수 없다”고 强調했다.

朴次官은 “醫大增員政策을 包含한 醫療改革은 國民의 健康을 保護하기 위해 必要한 過程이며 國民의 72.4%는 醫大 2000名增員을 贊成하고 계신다”며 “政府는 國民 눈높이에 맞지 않는 ‘醫大定員原點再檢討’와 같은 非現實的인 條件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았다.

朴次官은 “專攻醫勤務地離脫에 따른 社會的負擔이 커지고 있고 專攻醫復歸가 늦어질수록 個人의 進路에도 미치는 影響이 커지고 있다”며 “問題의 本質은 專攻醫가 勤務地를 떠나고 解決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데 있다”고 했다.

그는 “專攻醫들이 要求하는 수가 改善과 訴訟負擔緩和, 美容醫療를 擇하는 構造를 바꾸는 改革은 이미 速度感 있게 推進하고 있는 事案”이라며 “政府政策에 對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른 方法을 두고 勤務地를 離脫하고 患者의 곁을 떠나는 것을 國民들은 納得하기 어렵다”고 批判했다.

그는 “患者를 생각할 때 마음이 무겁다면 한時라도 빨리 復歸하시기를 바란다. 그것이 患者와의 信賴를 回復할 수 있는 길”이라며 “消耗的인 葛藤과 集團行動을 멈추고 條件 없이 對話의 자리로 나와주시길 바란다”고 促求했다. 이어 “政府는 形式과 論題에 拘礙 없이 언제든지 對話할 用意가 있음을 다시 한番 말씀드린다”고도 했다.

朴次官은 “政府는 專攻醫集團行動長期化로 애태우고 계실 患者와 그 家族분들의 苦痛을 가장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患者분들과의 疏通의 努力을 더욱 기울이겠다”며 “3個月間非常診療體系運營狀況이 가져온 變化를 綿密히 分析해 醫療利用과 供給體系를 正常化하고 患者中心으로 醫療시스템을 革新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또 “各醫療機關이 診療量을 늘리기 위해 各自圖生, 無限競爭하던 過去의 모습에서 벗어나 患者의 健康成果向上을 위해 함께 協力하는 構造로 改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上級綜合病院이 專攻醫에 對한 勤勞依存度를 낮추고 專門醫中心으로 轉換하며 重症患者에 集中하는 本然의 機能을 强化하는 作業에도 速度를 내겠다”며 “國民保健을 위한 醫療改革을 흔들림 없이 完遂해 國民 여러분의 支持와 忍耐에 報答하겠다”고 强調했다.

[世宗=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