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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裵賢鎭과 約婚한 사이”…50代男 첫 裁判서 嫌疑 全部 認定|東亞日報

“난 裵賢鎭과 約婚한 사이”…50代男 첫 裁判서 嫌疑 全部 認定

  • 뉴시스
  • 入力 2024年 5月 22日 11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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裵賢鎭 스토킹·名譽毁損 嫌疑…拘束起訴
辯護人 "嫌疑·證據 內容 모두 認定한다"

ⓒ뉴시스
自身이 裵賢鎭 國民의힘 議員과 約婚한 사이라고 主張해 名譽毁損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50代 男性이 첫 裁判에서 嫌疑를 全部 認定했다.

22日 法曹界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刑事合議11部(部長判事 강민호)는 이날 情報通信網 利用 促進 및 情報保護 等에 關한 法律違反(名譽毁損) 等의 嫌疑로 拘束起訴된 崔某(59)氏를 對象으로 첫 辯論期日을 進行했다.

崔氏는 지난 3月29日 裵賢鎭 議員의 祖母喪이 치러지는 서울峨山病院 葬禮式場에서 “自身은 裵賢鎭 議員과 約婚한 사이”라며 亂動을 부린 嫌疑를 받는다.

또 올해 2月29日부터 지난달 5日까지 社會關係網서비스(SNS)에 裵 議員과 함께 選擧 遊說 活動 中 찍은 寫眞 및 裵 議員의 證明寫眞 等을 올리고 裵 議員을 卑下하는 文句를 올린 것으로 確認됐다.

崔氏 側은 이날 “公訴事實 및 犯行을 全部 認定한다”며 “證據 意見도 모두 同意한다”고 말했다. 檢査 側은 追加로 證據를 提出할 計劃이다.

강민호 部長判事는 “被告人이 犯行을 認定하는 部分이 있다”며 “證據 內容 確認을 위해 다음 裁判 速行 後 終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裁判은 다음달 28日 進行될 豫定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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