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飮酒事故後 일부러 麥酒 벌컥 ‘꼼수’… 檢 ‘김호중 防止法’ 推進|東亞日報

飮酒事故後 일부러 麥酒 벌컥 ‘꼼수’… 檢 ‘김호중 防止法’ 推進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5月 20日 20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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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 News1
歌手 김호중 ⓒ News1
트로트 歌手 김호중 氏(33)가 飮酒 뺑소니 事故를 낸 後 캔麥酒를 購買한 것을 두고 ‘正確한 飮酒 測定을 妨害하기 위한 手法’이라는 疑惑과 論難이 커지자 檢察이 關聯 刑事處罰 規定 新設을 推進하기로 했다.

20日 大檢察廳은 飮酒運轉 事故를 일으킨 後 處罰을 避하기 위해 意圖的으로 술을 더 마시는 ‘事故 後 故意 飮酒’에 對해 道路交通法上 1年 以上 5年 以下의 懲役 또는 500萬 원 以上 2000萬 원 以下의 罰金에 處하는 刑事處罰 規定을 마련해달라고 法務部에 建議했다. 이는 飮酒測定 拒否罪와 同一한 刑量이다.

金 氏는 9日 午後 11時 50分頃 飮酒 狀態로 車를 몰다가 事故를 내고 달아나 約 2時間 後 便宜店에서 캔麥酒 4個를 追加로 購買했다. 이를 두고 一角에선 追後 體內에서 알코올이나 그 副産物이 檢出돼도 ‘事故 後에 마신 알코올이 남은 것’이라고 主張하려는 것 아니냐는 疑惑이 提起됐다.

大檢 關係者는 “意圖的인 追加 飮酒 行爲는 飮酒 測定을 無力化하는 試圖로, 事實上 飮酒 測定 拒否”라며 “處罰 規定이 新設되면 ‘證據湮滅로 處罰을 避할 수 있다’는 잘못된 認識을 改善하고 제대로 된 處罰이 可能해질 것”이라고 說明했다. 事實上 ‘김호중 防止法’을 推進하는 것으로 解釋된다.

大檢은 特히 國會의 立法 論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狀況에서 飮酒運轉者가 法網을 避해가는 事例가 적지 않다는 點을 考慮한 것으로 傳해졌다. 2020年 飮酒 狀態로 貨物車를 몰다가 事故를 낸 한 運轉者가 現場을 離脫하고 燒酒 1甁을 마셨지만 無罪 確定判決을 받는 일도 있었다. 當時 大法院은 “飮酒運轉者가 刑事處罰을 回避하게 되는 結果를 그대로 容認하는 것은 正義의 觀念이나 國民的 共感帶 및 時代的 흐름에 비춰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立法的 措置가 없는 現在 狀況에서 罪刑法定主義 等 刑事法 大原則을 尊重해 判斷할 수밖에 없다”고 한 바 있다.

이원석 檢察總長은 ‘運轉者 바꿔치기’를 司法 妨害로 規定할 것을 一線에 指示했다. 搜査段階에서부터 拘束 事由에, 裁判 段階에서는 求刑과 上訴 等에 積極的으로 反映하라는 것이다. 金 氏가 事故를 낸 直後 매니저가 警察에 거짓 自白한 點을 考慮한 措置다. 大檢은 △事故 後 故意 飮酒 △運轉者 바꿔치기 △積極的·組織的·計劃的 虛僞陳述 △證據造作·湮滅·廢棄 等이 모두 司法 妨害에 該當한다고 보고 있다. 이 總長은 “搜査段階에서부터 警察과 協力해 司法妨害에 對한 關聯 處罰 規定을 積極的으로 適用하고 拘束 事由 判斷에 反映해야 한다”며 “公判段階에서는 量刑의 加重要素로 求刑에 反映하고 判決이 이에 미치지 못할 境遇 上訴 等으로 積極 對應하라”고 했다.

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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