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洞·江南 ‘退勤길 廣域버스 大亂’ 막는다…33개 路線調整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2日 11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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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 國土部·京畿道·仁川市와 33個路線調整
通行量 26~27%, 所要時間 8分~12分減少期待

앞으로 退勤時間 답답하게 막혀있던 鳴動, 江南方向道路停滯와 廣域버스 停留場混雜度가 緩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市는 國土交通部大都市圈廣域交通委員會, 京畿道, 仁川市와 함께 鳴動, 江南等 서울 主要都心의 道路버스停留場混雜緩和를 위해 33個首都圈廣域버스 路線을 調整한다고 2日 밝혔다.

廣域버스는 路線이 鳴動과 江南으로 集中되면서 出退勤時間等에는 列車現象等이 發生하면서 都心混雜을 加重시키고 있다.

市는 路線調整을 통해 退勤 러시아워에 明洞·江南混雜停留場을 通過하는 버스 通行量이 各 26%, 27% 減少하고 時間은 各 8分(서울驛~순천향대病院), 12分(紳士~뱅뱅四거리) 줄어들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主要調整內容은 鳴動의 境遇 ▲廻車經路調整(2個路線, 南山1號터널→소월길) ▲街路邊停留場新設·轉換(11個路線, 南大門稅務署→明洞聖堂)이다.

明洞은 ‘鳴動入口’와 ‘南大門稅務署(中)’ 停留場附近의 混雜이 잦은데, 이는 景氣南部圈에서 서울驛等을 目的地로 하는 30餘廣域버스 路線이 南山 1號 터널을 지나 서울驛等目的地에 停車한 以後鳴動入口를 거쳐 다시 南山 1號 터널을 통해 都心을 廻車하기 때문이다.
江南은 ▲逆方向運行(5個路線, 中央差로 下行→上行) ▲運行車로 轉換(15個路線, 中央→街路邊) 等을 통해 混雜을 最少化한다.

廣域버스의 30%가 集中되는 江南一帶는 많은 路線이 江南大路下行中央버스專用車路에 集中돼 平時 20分假量所要되는 神社~양재 區間이 午後退勤時에는 여러 種類의 버스가 一列로 停滯되는 버스 ‘列車現象’이 나타나며 最大 60分까지 걸리는 境遇가 있다.

市는 대광位·京畿道·仁川市와 함께 廣域버스 路線調整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關聯施設整備와 韻搜査의 事前準備, 利用客弘報等에 萬全을 期할 計劃이다.

윤종장 서울市都市交通室長은 “鳴動入口, 南大門稅務署, 江南驛地域의 廣域버스 混雜解消를 위한 最適의 改善案을 導出, 施行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市뿐만 아니라 首都圈의 大衆交通利用者의 便宜를 위해 대광位, 京畿道 및 仁川市等關係機關과의 持續的인 協議를 통해 廣域交通을 改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