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携帶폰 거꾸로 잡고 女學生 ‘졸졸’…警察, 潛伏끝 몰카犯 잡았다|동아일보

携帶폰 거꾸로 잡고 女學生 ‘졸졸’…警察, 潛伏끝 몰카犯 잡았다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4月 16日 12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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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검거현장.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A 氏 檢擧現場. 京畿北部警察廳 提供

京畿 고양시의 한 道路에서 女學生을 뒤따라가 不法撮影(몰카)을 하던 40臺가 出勤 中 犯行 現場을 偶然히 目擊한 警察官의 끈질긴 搜査로 붙잡혔다.

16日 京畿北部警察廳에 따르면 지난 9日 午前 8時 20分頃 北部警察廳 犯罪豫防對應과 機動巡察2代 所屬 新민혁 警長은 車를 타고 出勤하던 中 오른쪽 道路에서 受賞한 男性 A 氏를 目擊했다.

A 氏는 携帶電話를 거꾸로 잡고 女學生을 뒤따라가고 있었고, 神 警長은 瞬間 不法撮影 犯罪라고 直感해 隣近에 車를 停車하고 A 氏를 追跡했다. 하지만 A 氏는 現場에서 사라졌다.

申 警長은 于先 周邊 商街 等에서 閉鎖回路(CC)TV를 確保해 A 氏의 犯罪事實과 動線 等을 確認했다. 이튿날 그는 비슷한 時間에 같은 犯行 現場을 찾아 潛伏 搜査를 이어갔다.

申 警長은 11日에도 同僚警察 2名과 A 氏의 住所地 周邊의 搜索도 벌었다. 하지만 A 氏의 行方은 如前히 五里霧中이었다.

그는 11日 午前 7時 50分頃 또다시 犯行 現場에서 周邊을 搜索하던 中 A 氏의 車輛이 始動을 켠 채 駐車된 것을 發見했다.

車에 타고 있던 A 氏는 車輛 앞으로 女學生이 지나가자 車輛에서 내려 携帶電話를 들고 뒤따라갔고 申 警長은 卽時 現場을 急襲했다.

申 警長이 A 氏에게 다가가 “뭘 찍었냐”고 묻자 A 氏는 抵抗하며 逃走를 試圖했다. 申 警長은 A 氏를 現場에서 檢擧했다.

A 氏의 携帶電話에서는 不法 映像物이 發見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A 氏를 性暴力犯罪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嫌疑로 不拘束 立件하고 餘罪 等을 追窮하고 있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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