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우리집도 빈대? 確認方法은…‘여기’서 보이면 ‘深刻’

東亞닷컴
入力 2023年 11月 5日 12時 32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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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빈대 出現에 서울市가 ‘3重防疫網’ 稼動하고 適切한 對處法과 豫防行動守則을 案內했다.

서울市는 最近 빈대 被害를 防止하기 위해 △빈대 發見時申告할 수 있는 申告센터를 運營하고 △호텔·宿泊施設·沐浴場·찜질房點檢과 함께 自律防疫을 推進한다고 밝혔다. 또 △‘빈대 情報 웹페이지’를 運營해 빈대에 對한 情報와 發見時對應要領을 提供했다.

市는 집에 빈대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빈대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빈대 關聯疑心症狀이 있는지 ▲빈대를 直接確認했는지 ▲알·탈피 痕跡이나 軟한 노란色 껍질 等이 있는지 ▲寢臺 시트나 매트리스에 붉은 얼룩, 어두운 斑點, 排泄痕跡等이 있는지 與否다.

빈대 痕跡이 어디서 發見되느냐에 따라 深刻度는 다르다. 빈대의 痕跡이 여러 곳에서 發見될 수록, 寢臺와 먼 곳에서 發見될 수록 深刻한 段階다.

1段階는 寢臺 스프링, 프레임, 매트리스 等寢臺 한 곳에서만 確認되는 境遇, 2段階는 寢臺近處 테이블과 서랍欌等周邊으로 擴散된 境遇, 3段階는 壁과 바닥이 맞닿는 곳에서 確認되는 境遇, 4段階는 壁 틈과 콘센트에서 確認되는 境遇, 5段階는 壁과 天障에서 發見되는 境遇다.

豫防行動守則으로는 于先 빈대에 汚染됐을 것으로 여겨지는 中古家口와 낡은 冊, 옷, 旅行用 가방 等을 함부로 집안에 옮기지 말라고 當付했다. 또 海外旅行者의 옷과 旅行用品에 빈대와 빈대 痕跡을 注意 깊게 確認해야 한다. 갈라진 틈과 壁紙等 집안의 損傷된 部分은 修理해서 棲息處를 最少化할 것을 提示했다.

眞空淸掃器(헤파필터)를 利用해 隨時로 寢臺 매트리스와 室內空間을 淸掃하고, 옷과 寢具類는 高溫洗濯·乾燥後必要時 다림질해 비닐 封套에 密閉해 保管하도록 했다. 旅行用 가방은 大型 비닐封套에 넣고 家庭用 에어로졸 殺蟲劑를 가방 內外部에 數次例分社한 뒤 密閉해 保管해야 한다.

빈대는 感染病을 옮기지는 않으나 露出된 皮膚를 물어 붉은 斑點과 가려움症을 誘發하는 不快昆蟲이다. 낮에는 家具, 寢臺, 壁 틈에 숨어 있다가 잠자는 동안 사람을 괴롭힌다. 主로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3~4時)에 吸血活動을 한다.

빈대에 물리면 붉은 斑點과 가려움症이 빠르면 1時間 늦으면 14日後까지 나타나며 1~5日間持續된다. 一般的으로 治療 없이 1~2週內에 回復되지만 드물게는 生命을 威脅하는 深刻한 알러지 反應이 나타나기도 한다.

물렸을 境遇該當部位를 긁지 말고 가려움症과 2次感染豫防을 爲해 症狀에 따른 治療를 받아야 한다. 抗히스타민劑服用, 코르티코스테로이드 道袍等醫師處方에 따르면 된다.

빈대와 關聯한 問議事項이 있을 境遇茶山콜센터 120, 管轄自治區保健所로 連絡하면 된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