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부스터샷 最高效果는 모더나… 抗體 76倍로

東亞日報
入力 2021年 10月 1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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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화이자 35倍, 얀센+얀센 4倍↑
화이자 부스터샷도 모더나가 높아

얀센(존슨앤드존슨·J&J 系列社)의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追加接種(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效果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美國國立保健院(NIH)李最近進行한 硏究에서 얀센 백신 接種者 150名을 나눠 부스터샷으로 얀센과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各各 맞힌 뒤 抗體水準을 比較한 結果 이같이 나타났다고 13日(現地時間) 報道했다. 硏究結果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은 境遇엔 15日 뒤 抗體水準이 75.9倍로 增加해 부스터샷으로 화이자 백신(35.1倍)이나 같은 얀센 백신(4.2倍)을 맞은 이들에 비해 增加幅이 컸다. 다만 臨床試驗參加者數가 많지 않고, 백신 交叉接種時 나중에라도 생길지 모르는 稀少副作用에 對한 分析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硏究陣은 밝혔다. NIH는 이番硏究結果를 同僚評價를 아직 거치지 않은 豫備論文으로 發表했다.

韓國政府는 얀센 백신 接種者 146萬餘名(14日基準)을 對象으로 12月부터 부스터샷을 施行할 計劃이다. 元來 한 番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은 2回接種하는 다른 백신에 비해 突破感染比率이 높게 나타나 부스터샷 必要性이 提起됐다.

NIH 硏究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接種한 이들도 같은 화이자 백신보다 모더나 백신을 追加接種했을 때 效果가 더 좋았다. 화이자 接種者約 150名을 對象으로 分析한 結果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았을 때 抗體水準은 31.7倍로 늘었고, 같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을 때는 20倍로 늘었다. 모더나 백신 接種者들은 부스터샷으로 같은 모더나 백신을 맞았을 때(10.2倍)와 화이자 백신을 맞았을 때(11.5倍)의 抗體增加幅에 큰 差異가 없었다.

조종엽 記者 jjj@donga.com
김소민 記者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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