寫眞=조나단 인스타그램
콩고民主共和國 出身 難民으로 放送을 통해 얼굴을 알린 ‘콩고 王子’ 조나단(20)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 合格했다.
12日 한국외대는 光州廣域市의 한 高等學校에 在學 中인 조나단이 外國人 學生을 對象으로 하는 2020學年度 韓國외대 純粹外國人 典型에 最終 合格했다고 밝혔다. 該當 銓衡 合格者 登錄은 來年 1月 2日부터다.
조나단 側은 “한국외대에 合格한 것은 맞지만 大學 進學과 關聯해 아직 確定된 것은 없다”며 “곧 있을 修能을 對備해 受驗生活을 繼續하는 中”이라고 傳했다. 조나단은 오는 14日 大學修學能力試驗을 치를 豫定이다.
앞서 조나단은 지난 2013年 KBS1 다큐멘터리 ‘人間劇場’의 ‘굿모닝 미스터 욤非’ 篇에 出演하면서 ‘콩고 王子’라는 別名을 얻었다.
그의 아버지 욤非 토나 광주대 敎授(53)가 콩고民主共和國 내 작은 部族國家 王子 出身이었기 때문.
母國 情報機關에서 勤務한 토나 敎授는 腐敗 官僚를 告發했다는 理由로 拷問과 迫害를 받다 2002年 韓國에 들어왔다. 以後 難民 地位를 認定받은 토나 敎授 家族은 韓國에 定着했다.
토나 敎授는 2013年 光州大 自律融複合專攻學部 敎授로 招聘됐다. 難民 關聯 冊을 執筆하고 國際 難民團體 活動에도 活潑하게 參與하고 있다.
토나 敎授 家族의 日常을 담은 ‘人間劇場’을 통해 얼굴을 알린 조나단은 以後 여러 藝能 프로그램에 出演하기도 했다. 지난 8月 한 放送에 出演해 韓國외대 政治外交學科 入學을 目標로 受驗 生活 中이라고 밝힌 바 있다.
腸蓮堤 東亞닷컴 記者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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