受驗生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2位 “再修하면 되지”…1위는?

뉴스1
入力 2019年 11月 4日 17時 1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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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學年度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을 10日 앞둔 가운데 受驗生들은 올해 初로 돌아간다면 英語를 가장 熱心히 工夫할 것이라는 調査結果가 나왔다. 많은 受驗生들이 컨디션 造設方法으로 ‘熟眠’을 꼽았다.

4日敎育評價機關 유웨이가 10月21日부터 지난 3日까지 大入受驗生 987名에게 設問調査한 結果에 따르면, ‘3月로 돌아가면 가장 熱心히 工夫하고 싶은 科目’을 묻는 質問에 應答者의 32.6%가 ‘英語領域’을 꼽았다. 이어 Δ數學領域(30.7%) Δ國語領域 (22.1%) Δ探究領域(14.6%) 順으로 나타났다.

李萬基 유웨이 敎育評價硏究所長은 “絶對評價지만 어려워진 英語領域의 難易度의 影響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數學에 비해서는 等級을 確保하기 쉬운 科目特性 때문으로 推測된다”고 說明했다.

受驗生들의 修能前 컨디션 管理戰略으로는 應答者의 56.6%가 ‘熟眠’을 꼽았다. 이밖에 ‘平素學習 스케줄대로 工夫한다’(30.2%) ‘祈禱나 冥想을 한다’(7.0%) ‘맛있는 飮食을 먹는다’(3.9%) ‘親舊들과 應援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2.3%) 等이 뒤를 이었다.

修能前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로는 ‘누구는 벌써 隨試 붙었다더라’(34.1%)가 1位를 차지했고, ‘再修하면 되지’(25.1%) ‘試驗 잘 볼 수 있지?’(19.8%) ‘絶對失手하지 마’(14.2%) ‘試驗 잘 보면 다 해줄게‘(6.8%) 等이 꼽혔다. ’再修하면 되지‘가 1位였던 지난해 같은 調査와는 다른 結果다.

反面修能前 가장 기운을 북돋게 하는 激勵方法으로는 ’修能後 즐길 수 있는 用돈‘(40.5%)이 가장 많은 受驗生의 支持를 받았다. 이어 ’家族과 함께하는 맛있는 食事‘(21.5%) ’周圍 사람들의 찹쌀떡과 應援 메시지‘(17.3%) ’親舊들끼리의 應援 메시지‘(11.6%) ’좋아하는 演藝人의 노래와 動映像‘ (9.1%) 巡으로 集計됐다.

修能이 끝나면 하고싶은 일로는 ’親舊들과 신나게 놀기‘(27.8%) ’旅行가기‘(27.4%) ’집에서 푹 자기‘(26.1%) ’드라마 映畫 실컷 보기‘(14.1%) ’맛있는 거 먹기‘(4.7%) 順이었다.

李萬基所長은 “受驗生들은 컨디션 調節方法으로 熟眠을 꼽은 것은 勿論試驗이 끝난 뒤에도 熟眠을 願하는 境遇가 많았다”며 “이는 受驗生들의 睡眠不足을 斷片的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李所長은 “學父母들은 受驗生의 마음을 헤아려 다른 學生의 合格消息等 꺼려하는 말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며 “便安한 食事 자리를 통해 適切한 激勵를 하는 等受驗生의 컨디션 管理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助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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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