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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憶을 낚는 ‘講院 겨울祝祭’ 絶頂|東亞日報

追憶을 낚는 ‘講院 겨울祝祭’ 絶頂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月 1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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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川 山川魚祝祭-松魚祝祭場 等 포근한 날씨에 訪問客들로 가득

13일 강원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장의 맨손 산천어 잡기 코너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맨손 산천어 잡기는 얼음낚시와 함께 산천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산천어축제는 27일까지 열린다. 화천군 제공
13日 講院 華川郡 華川山川魚祝祭場의 맨손 山川魚 잡기 코너가 觀光客들로 북적이고 있다. 맨손 山川魚 잡기는 얼음낚시와 함께 山川魚祝祭의 代表 프로그램이다. 山川魚祝祭는 27日까지 열린다. 華川郡 提供

江原道內 곳곳에서 進行하는 겨울祝祭들이 지난 週末 絶頂을 이뤘다.

比較的 포근한 날씨를 보인 12, 13日 華川 山川魚祝祭와 홍천강 꽁꽁祝祭, 平昌 松魚祝祭場은 많은 人波로 終日 북적였다. 祝祭場 얼음판은 山川魚와 松魚 낚시를 즐기려는 訪問客들로 가득했다. 맨손 물고기 잡기를 비롯한 各種 體驗 코너에도 줄이 끊이지 않았다.

國內 代表 겨울祝祭로 자리매김한 山川魚祝祭에는 12日 約 23萬 名이 訪問한 것으로 推算돼 歷代 一日 最多 訪問客 記錄을 갈아 치웠다. 올해 16回를 맞은 山川魚祝祭의 그前까지 一日 最多 訪問客은 지난해 1月 13日 集計한 約 21萬7000名이다. 이어 13日에는 開幕 9日 만에 累積 訪問客 100萬 名을 突破했다. 100萬 名 突破는 13年 連續이다. 지난해보다 사흘 短縮한 歷代 最短期間 100萬 名 突破다.

올해 7回째인 홍천강 꽁꽁祝祭도 人蔘松魚 낚시를 즐기려는 觀光客으로 붐볐다. 꽁꽁祝祭는 人蔘 섞인 飼料를 먹인 松魚를 洪川江에 投入해 다른 地域 松魚祝祭와 差別化하고 있다. 꽁꽁祝祭의 텐트낚시터 같이 豫約을 받는 낚시터는 일찌감치 賣盡돼 人氣를 立證했다.

道內 겨울祝祭 中 가장 먼저인 지난해 12月 22日 開幕한 平昌 松魚祝祭에는 每日 4萬∼5萬 名이 찾아오고 있다. 訪問客들은 祝祭 하이라이트인 松魚 얼음낚시는 勿論 傳統썰매타기, 스노래프팅, 얼음카트 같은 겨울 레포츠를 즐기며 겨울 재미를 滿喫하고 있다. 꽁꽁祝祭는 20日까지, 山川魚祝祭와 松魚祝祭는 27日까지 열린다.

講院 겨울祝祭는 이것만이 아니다. 다양한 겨울祝祭가 開幕을 앞두고 있다. 巨大한 눈조각이 長官인 太白山눈祝祭와 平昌 大關嶺눈꽃祝祭는 18日 열린다. 얼음길을 걸으며 漢灘江 峽谷의 奇巖絶壁과 柱狀節理를 鑑賞할 수 있는 鐵原 漢灘江얼음트레킹은 19∼27日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겨울祝祭의 元祖로 꼽히는 麟蹄빙어祝祭는 26日부터 다음 달 3日까지 南面 빙어號 一圓에서 열린다. 얼음구멍 約 2300個에서 無料로 빙어를 낚고 얼음蹴球와 얼음썰매 等 多彩로운 레포츠를 經驗할 수 있다.
 
이인모 記者 imlee@donga.com
#華川 山川魚祝祭 #홍천강 꽁꽁祝祭 #平昌 松魚祝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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