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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會社에 뼈묻을 覺悟로 入社…나 就職했다! 나 辭表냈다|동아일보

[카드뉴스]會社에 뼈묻을 覺悟로 入社…나 就職했다! 나 辭表냈다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2月 13日 18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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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就職했다! … 나 退社했다.

#2
‘不參은 없다. 全員 參席!’

入社한 지 한 달. 總務팀에서 온 e메일이다.

新入社員들의 任務는 會社 體育大會에서 長期자랑.

雰圍氣가 썰렁해지면 困難하다는 擔當者의 엄포에
우린 한밤中에 춤 練習을 하느라 夜勤을 했다.

#3.
춤練習을 하다 入社 첫날이 떠올랐다.

“勤續年數 35年을 채우겠습니다. 新入社員 박정후(假名)입니다.”

40餘 곳을 脫落 한 끝에 合格해
會社에 뼈를 묻을 覺悟도, 熱情도, 抱負도 있었다.

하지만 會社는 우리의 熱情을 엉뚱하게 長技자랑에 要求했다.

#4.
硏修院 生活도 마찬가지였다.

10日間 外部와 斷絶돼 合宿訓鍊을 했다.
(그림: 아침엔 驅步/ 저녁엔 點呼/ 週末外出 禁止)

慶弔事 參席까지 눈치를 봐야 했지만
硏修院에서 가르치는 건 業務가 아니었다.

創業主의 精神을 注入하고, 會社에 對한 忠誠心을 洗腦하는 過程 같았다.

#5
이 고비를 넘으면 ‘正常的인 會社生活’이 기다릴 줄 알았다.

하지만 ‘새벽 별 보기 運動’하듯 이른 出勤을 해야 했다.

(그림: 業務는 午前 9時를 넘어 始作하더라도 事務室 着席하자)

새벽 조깅을 하는 會社도 있다니 그나마 多幸이라고 해야 하나.

#6
지난해 社長과 가진 寺院懇談會에서
한 同僚가 ‘獨立運動’을 하는 心情으로 勇氣를 냈다.

“海外 營業 業務로 午前 5時에 出勤할 때가 있는데, 그날만이라도 午後 5時에 退勤하게 해주세요.”

社長의 答辯에 靜寂이 흘렀다.

“자네는 會社에 對한 犧牲精神이 없군.”

#7
보여주기식 새벽 出勤과 夜勤.
團體行事 强壓的 參與.

心身은 지쳐갔고, ‘退社 마일리지’도 쭉쭉 쌓여갔다.

入社 1年 半 만에 結局 나는 辭表를 냈다.

#8
‘新入敎育’이라는 이름으로 進行되는 이런 無理한 訓鍊들로
社會初年生들의 不滿은 크다.
(그림: 企業硏修院에서는 어떤 橫暴가 있었나)

企業硏修院 入所 經驗者 中 34%는 硏修院 敎育을 받은 뒤 入社를 抛棄하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實際 退社를 했다는 調査 結果도 있다.

#9
企業들이 이런 軍隊式 訓鍊 프로그램을 實施하지 못하도록 하는 內容의
勤勞基準法 改正案이 發議되기도 했다.

“職員들의 自律性과 人權을 尊重하는 企業文化가 定着돼야 한다”
(신창현 더불어民主黨 議員)

#10
여러분의 ‘무너진 워라밸’을 提報해주세요.
設問 링크(bit.ly/balance2018)에 直接 接續하거나
職場人 匿名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라인드’를 통해 事緣을 남길 수 있습니다.

2018.02.13 (火)
東亞日報 디지털뉴스팀
寫眞 出處l 東亞日報DB·Pixabay
企劃·製作l 유덕영 記者·한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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