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人大學生, CNN과 인터뷰 “北韓의 人道的大宇로 잘 지내”

東亞닷컴
入力 2015年 5月 6日 13時 3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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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학생’ 출처= YTN 뉴스 캡처 — ‘韓人大學生’ 出處= YTN 뉴스 캡처

‘韓人大學生’

北韓에 抑留된 美國韓人大學生呪願文氏가 美國 CNN 放送과의 인터뷰를 통해 近況을 밝혔다.

4日(現地時刻) 朱氏는 CNN放送과 平壤 고려호텔에서 인터뷰를 갖고 “不法인 것을 알지만 나의 入北을 통해 멋진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이런 일들이 南北關係에 좋은 影響을 줄 것이라고 期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具體的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또 朱氏는 “캘리포니아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해 北韓에 오게 됐다”며 “어떤 處罰도 甘受하겠다”고 말했다. CNN은 朱氏에 對해 “매우 便安해보였다”고 評했다.

美國永住權者인 朱氏는 美國名門 뉴욕代經營學科 3學年休學中이다.

朱氏는 “中國 단둥(丹東)에 있는 萬里長城隣近에서 鐵條網 2個를 넘어 農耕地를 지나 큰 江이 나올 때까지 걸어 北韓으로 들어왔다. 큰 江을 따라 걸어가다가 北韓軍에 잡혔다”고 入北過程을 說明했다. 그는 “平凡한 大學生이 北韓에 不法으로 入國해도 北韓의 雅量으로 安全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全世界에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朱氏는 이番不法入北에 對해 周邊 사람들에게 一切 알리지 않았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걸 알고 있지만 여기 있는 北韓 사람들이 人道的으로 待遇해줘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잘 먹고 寢臺 3個에 專用浴室이 딸린 곳에서 지내고 있다”면서도 “TV나 라디오, 인터넷, 電話等外部와의 接觸手段은 遮斷돼 있다”고 傳했다.

한便 그는 인터뷰에서 “2月부터 北韓旅行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北韓에 對한 好奇心이 이番不法入國을 부추겼음을 認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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