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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慶南]蔚山 太和江 뗏木 運航 一時 中斷|東亞日報

[釜山/慶南]蔚山 太和江 뗏木 運航 一時 中斷

  • 東亞日報
  • 入力 2013年 11月 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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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區, 顚覆事故 關聯 2名 人事措置

울산 태화강 130m 구간을 운항했던 뗏목. 정원 10명인 이 뗏목이 초과 승선으로 3일 전복사고가 나자 울산시와 남구청이 5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울산 남구 제공
蔚山 太和江 130m 區間을 運航했던 뗏木. 定員 10名인 이 뗏木이 超過 乘船으로 3日 顚覆事故가 나자 蔚山市와 南區廳이 5日부터 運航을 中斷하기로 決定했다. 蔚山 南區 提供
‘대나무와 스티로폼으로 허술하게 만든 뗏木에 庭園의 두 倍假量 乘船.’

3日 發生한 蔚山 太和江 뗏木 顚覆事故의 原因이다. 蔚山市와 蔚山 南區廳은 太和江 뗏木의 運航을 一時 中斷한다고 5日 밝혔다.

뗏木의 乘船 人員은 뱃沙工 2名을 包含한 10名. 하지만 3日 午後 4時 56分頃 이 뗏木에 어린이 3名과 妊産婦 1名 等 19名이 탔다. 南區의 뗏木 利用 遵守事項에는 △定員 10名 △氣象特報 時 運航 禁止 △飮酒者 및 感染病 患者 乘船 不可 △救命조끼 着用이나 그 밖에 安全 運航 및 위해 防止를 위한 注意事項 또는 指示不應 乘客 乘船 不可 △어린이, 老弱者, 妊産婦 等 擧動이 不便한 乘客 乘船 自制 等이 明示돼 있다.

하지만 事故 뗏木에는 一部 乘客들이 定員 超過를 막기 위해 堤防에 쳐놓은 쇠줄까지 풀고 無理하게 탔던 것으로 드러났다. 南區 關係者는 “一部 市民들이 그날 運航하는 마지막 뗏木이라는 생각에서 無理하게 타기도 했지만 뱃沙工이 乘船 人員을 막지 못한 責任도 있다”고 밝혔다. 南區는 이番 事故에 對한 責任을 물어 期間制 勤勞者인 李某 氏(69) 等 뱃沙工 2名을 人事措置할 豫定이다.

定員을 超過한 乘客을 태운 뗏木은 荷重 때문에 出發하지 못한 채 한쪽으로 기울면서 水深 1.5m의 太和江에 顚覆됐다. 乘客은 모두 물에 빠졌으며, 一部는 江물을 먹어 病院 治療를 받기도 했다.

太和江 뗏木이 運航하기 始作한 것은 지난해 4月부터. ‘追憶의 뗏木’으로 불리는 이 뗏木은 옛 鄕愁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대나무를 엮어서 만들었다. 위에는 햇빛 가림幕을 設置했고 아래쪽에는 浮力을 높이기 위해 스티로폼을 달았다. 運航 區間은 南區의 太和江 展望臺에서 中區의 太和江 大公園까지 130m. 運航 區間의 水深은 平均 1.5m이다. 乘船料는 없다.

太和江 뗏木은 올 3月부터 10月까지 1萬987回 運航에 7萬2781名이 利用했다. 하루 平均 400餘 名, 週末이면 1400∼1500名이 탔다. 蔚山市는 安全한 뗏木을 만든 뒤 運航을 再開할 豫定이다.

정재락 記者 raks@donga.com
#太和江 #顚覆事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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