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種復元 ‘두番째 挑戰’ 成功할까

東亞日報
入力 2013年 9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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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6마리 27日께 小白山에 放射

경북 영주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중부복원센터에서 자연적응 훈련을 받고 있는 여우의 모습. 이달 말 토종 여우 6마리가 소백산 일대에 방사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 — 慶北榮州市國立公園管理工團種復元技術院中部復元센터에서 自然適應訓鍊을 받고 있는 여우의 모습. 이달 末土種 여우 6마리가 小白山一帶에 放射될 豫定이다. 國立公園管理工團提供

사라진 土種 여우를 復元하기 위한 ‘두 番째 挑戰’李慶北榮州市小白山國立公園에서 이뤄진다. 21日國立公園管理工團에 따르면 慶北 영주시 순흥면 種復元技術院中部復元센터에서 適應訓鍊을 받고 있는 여우 22마리 가운데 自然適應力이 가장 뛰어난 6마리가 27日頃放射될 豫定이다.

公團은 앞서 2006年滅種危機野生動植物增殖復元綜合計劃을 樹立했고 2011年小白山 자락에 9600m²(藥 2900坪) 規模의 自然適應訓鍊場을 만들었다. 마침내 지난해 10月 31日 처음으로 암수 여우 한 雙을 放射했다.

하지만 암컷 여우는 放射 6日 만에 慶北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한 民家 아궁이 안에서 斃死한 채 發見됐다. 수컷 여우도 11月 21日忠北丹陽郡 가곡면 野山에서 창애(톱니가 달린 덫)에 걸린 채 發見돼 結局 왼쪽 다리를 切斷했다.

土種 여우 첫 復元試圖가 失敗한 原因은 여우들의 適應訓鍊期間이 3, 4個月로 너무 짧았던 것과 房事時期가 너무 늦어 날씨가 추워진 點等이 指摘됐다. 이番에는 房事時期가 지난해보다 한 달假量 빨라졌다. 여우들의 適應訓鍊期間도 最長 1年에 이를 程度로 길다. 特히 올해는 實際棲息環境에서 生活해 보게하는 ‘自然房社長’ 過程이 새로 導入됐다.

이성호 記者 starsky@donga.com

#土種 여우 復元 #小白山 #國立公園管理工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