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講院]講院全地域來年初·中無償給食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2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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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拒否한 春川도 “同參”

江原 춘천시가 來年부터 無償給食을 施行하기로 決定했다. 江原道內 18個市郡 가운데 唯一하게 無償給食을 拒否해 온 춘천시가 同參을 決定함에 따라 來年부터 道內 모든 超中學校에서 無償給食이 施行된다.

이광준 春川市長은 4日市廳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깨끗하고 快適한 學校環境과 體育文化活動을 통해 浩然之氣를 길러 주는 것이 無償給食보다 더 重要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러나 地域에서 많은 분이 無償給食을 要求하는 狀況에서 說得을 위한 努力보다는 學父母들의 뜻을 받아들여 葛藤과 不滿을 解消하는 것이 나은 것으로 判斷했다”라고 말했다.

이 市場은 “1萬5000名이 넘는 學父母가 署名을 할 程度로 無償給食을 願했고 地域國會議員까지 中央支援을 받아오겠다는 約束까지 하면서 無償給食을 强力하게 要求했다”라며 “많은 地方自治團體가 이미 無償給食을 實施하고 있는 現實도 外面할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춘천시는 無償給食分擔比率을 江原道市長軍需協議會의 決定에 따르기로 했다. 또 豫算은 學校經費支援金이나 靑少年事業을 위해 準備해 둔 財源으로 充當할 計劃이며 具體的인 事案은 豫算審議過程에서 議會와 論議할 方針이다.

江原道에서는 春川을 除外한 17個市郡에서 올해 初等學校無償給食이 施行됐고 來年에는 中學校로 擴大될 豫定이다. 올해 初等學校無償給食豫算分擔比率은 江原道敎育廳이 60%, 道와 市郡이 20%씩이었다.

이인모 記者 imlee@donga.com

#無償給食 #春川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