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人文系列은 旣存의 讀解와 글쓰기 能力 以外에 社會現象을 分析하거나 現實 問題를 解決하기 위한 資料分析 能力, 狀況對處와 判斷能力을 갖춰야 한다. 例를 들면, 政策的으로 對立되는 事案에 對한 政策 決定 過程을 分析하고 그 決定의 妥當性을 檢討해 보는 練習을 많이 해야 한다. 政策 決定의 妥當性을 檢討하는 過程도 人文學的 側面, 社會學的 側面을 綜合的으로 考慮해야 한다.

修理統計的 側面도 徹底히 對備해야 한다. 時事 懸案을 歷史的 事實이나 古典과 聯關지어 分析하고 統計資料를 現實 問題에 適用할 수 있는 思考力을 갖춰야 한다.

敎科書를 批判的으로 讀解하고 解釋하는 能力을 갖춰야 한다. 修能에서는 敎科書 暗記가 重要하지만 論述에선 敎科書를 再解釋, 再構成해야 한다. 繪畫 等의 美術作品, 詩와 小說 等의 文學作品을 鑑賞한 後 다른 作品과 比較하고 意味를 찾는 意味推論 能力도 갖춰야 한다. 또 自然科學에 對한 基本素養度 길러 自然科學과 人文·社會科學의 接點을 찾는 訓鍊도 해야 한다.

③ 自然系列의 境遇 旣存의 數理와 科學論述 準備만으론 不足하다. 自然科學 領域 間의 統合된 主題뿐 아니라 數理와 科學이 統合된 主題들까지 다뤄볼 必要가 있다. 數學·科學 統合敎科知識을 向上시키려면 數學的 基本槪念을 完全 理解하는 데 重點을 둬야 한다. 單純한 問題풀이 爲主의 數學 工夫로는 統合敎科型 論述에 對備할 수 없다. 數學的 槪念을 科學的 知識에 適用할 수 있어야 한다.

統合 主題에 對備해서 數學, 科學 分野의 讀書도 竝行해야 한다. 한 領域을 學習할 때 다른 領域의 觀點에서 接近하고 分析해 보는 習慣도 重要하다. 統合된 領域을 넘나들며 關聯된 內容들을 分析하고 問題를 解決하는 能力은 짧은 時間에 기를 수 없다. ④ 이番 例示問項 類型이 2008學年度 論述에 그대로 反映되지 않을 수도 있다. 서울대는 勿論 다른 大學의 다양한 類型의 問題들을 다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홍영용 學林論述硏究所 首席硏究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