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番 2006 獨逸 월드컵 期間 中에 ‘우리나라를 世界에 알리는 데 크게 貢獻한 사람이나 製品’을 하나 選定하여 上場을 만들어 보세요.
◎ … 사람이나 製品의 이름 :
◎ … 選定한 理由 :
◎ … 上場 이름 :
◎ … 賞을 주는 團體 이름 :
■ 核心 키워드
○ 월드컵, 世界人의 잔치
2002 韓日 월드컵 蹴球 大會 때에는 213個國에 텔레비전 中繼를 하였고, 이番 獨逸 월드컵은 215個國에 中繼할 豫定이라고 한다. 그리고 最近의 월드컵 大會 期間에 全 世界에서 年 300億 名 以上이 視聽했다고 한다. 이番 獨逸 월드컵 視聽者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 또 2002 韓日 월드컵과 關聯해 韓國을 찾은 外國人 訪問客은 23萬2800名이었으며, 이들이 國內에서 支出한 돈은 航空料를 包含해 約 6500億 원으로 推定하고 있다. 當時 大會를 우리나라와 日本이 共同 開催한 點을 勘案하면, 獨逸 월드컵 訪問客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豫想된다.
世界 곳곳에서 모여든 이들은 競技場 밖에서 저마다 自己 나라의 文化나 社會, 歷史 等을 弘報하려 努力하기도 한다. 이렇게 볼 때, 월드컵은 單純한 스포츠 行事만이 아니라 世界人들이 文化와 歷史, 科學 技術과 商品 等을 선보이고 競爭하는 자리인 것이다. ‘世界人의 잔치’라고 할 수 있다.
○ 2006 獨逸 월드컵에서 ‘韓國 알리기’
2006 獨逸 월드컵에 世界의 耳目이 集中된 가운데 各 나라는 自己 나라의 位相을 全 世界에 높이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를 위해 이미 많은 일을 하고 있다. 게임 및 디지털 멀티미디어 放送(DMB)폰, TV, 自動車 等 많은 企業이 商品을 알리기 위한 廣告나 協贊을 하고 있으며, 國樂 그룹의 公演, 跆拳道 示範 等을 통해 文化를 알리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韓國觀光公社는 ‘韓國 알리기’를 爲해 特別 廣告, 跆拳道 大會, 觀光博覽會 等 다양한 마케팅 活動을 計劃해 推進하고 있다.
또한 週獨逸 韓國大使館이나 僑民, 留學生, 商社 駐在員, 그리고 遠征 應援團의 努力과 應援 熱氣도 우리나라를 世界에 알리는 데 큰 役割을 擔當하고 있다. 韓國 팀의 첫 競技 場所인 프랑크푸르트 발트슈打디온에서는 3月 10日 ‘월드컵 獨逸 現地 거리 應援 宣布式’을 해 獨逸 市民들의 높은 關心을 끌기도 했다.
우리 代表팀이 이番 大會에서 좋은 成跡을 거둔다면, 2002年 ‘4强 神話’ 以後 또다시 世界를 깜짝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學生글
線지은·인천 부현초등학교 4學年
월드컵을 國家 自尊心을 건 銃聲 없는 戰爭이라고도 한다. 世界 各 나라는 이러한 戰爭에서 이기고자 온갖 努力을 다한다. 요즘은 廣告에서도 월드컵이나 蹴球 關聯 內容뿐이다. 온 國民의 關心을 얻으면 製品의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蹴球와 關聯된 廣告가 大部分이다. 마찬가지로 월드컵을 통해서 國家 이미지가 높아지면 저절로 廣告 效果를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關心 좀 가져 달라고 하소연하기보다 월드컵으로 世界에 알려지면 저절로 우리나라에 關心을 갖게 될 것이고 이것이 바로 월드컵 마케팅에 成功한 셈이 되는 것이다. 政府나 國內 企業들도 外國을 相對로 協商이나 貿易을 할 때 좀 더 親近하게 다가갈 수 있고 輸出 效果도 더 높아질 것이다. 個人的으로는 蹴球를 통해 全 國民이 하나가 되는 一體感을 느끼면서 愛國心이 더 높아지고 벅찬 感激의 기쁨을 느끼며 國民的 自負心을 갖게 돼 한 段階 成熟한 社會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수민·仁川 연화초등학교 6學年
월드컵은 우리나라를 世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機會이다. 월드컵을 통하여 國家와 個人이 얻는 利益은 많다. 먼저 우리나라가 世界的으로 널리 알려진다는 그 自體가 큰 利得일 것이다. 國家가 널리 알려지면 우리나라를 信賴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우리나라 物件을 輸入해가는 나라도 많아질 것이다. 또 國家的인 問題가 생겼을 때 우리 便을 들어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사람들은 自身들이 더 잘 아는 나라에 마음이 가기 마련이고 生前 처음 들어 보는 나라 便을 들어주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現在 問題가 되는 獨島 領有權 問題가 代表的인 例이다. 世界에 우리나라보다 日本이 더 많이 알려져 있어 外國사람들이 地圖에 獨島가 아닌 다케시마라고 쓰는 것도 작은 理由이다. 個人에게 좋은 點은 크게 드러나지는 않겠지만 우리나라가 世界에 널리 알려짐으로써 우리나라에 對한 愛國心과 自負心이 생긴다는 點이 있다. 當然히 우리나라가 世界에 알려지면 우리나라를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 總評
論題를 正確하게 把握하기 위해서는 論題에 提示된 文章들 間의 關係를 따진 뒤, 全體의 뜻을 가장 잘 나타내는 낱말들을 利用하여 한 文章으로 要約 및 整理하는 訓鍊이 必要하다. 이番 論題는 話題 提示, 事例 提示, 主題 齊詩의 세 文章으로 構成돼 있어 ‘무엇에 對해 쓸 것인가’가 明瞭하다. 하지만 많은 學生이 2002年 월드컵 개최국으로서의 感懷나 2006年 獨逸 월드컵에서도 우리나라가 좋은 成跡을 거두길 바라는 內容을 中心으로 展開해 글의 核心을 놓쳤다. 論題의 焦點은 우리나라를 世界에 알렸을 때 얻을 수 있는‘효과’에 있는 것이지 나라에 對한 좋은 印象을 심어주기 위한 ‘方法’ 中 하나로 選擇된 월드컵에 있지 않다.
線지은 學生은 월드컵과 關聯된 社會 現象을 提示하고 分析한 뒤 이에 對한 經濟的 波及 效果를 豫想하고 國家나 個人에게 미칠 影響까지 推論하는 過程을 잘 드러냈다. 特히 글의 導入에서‘국가 自尊心을 건 銃聲 없는 戰爭’이라는 表現이 좋았다. 월드컵 期間에 많은 나라가 서로 自國의 利益을 위해 보이지 않는 競爭을 하고 있다는 것을 壓縮的이고 象徵的으로 잘 表現했다. 廣告 마케팅을 통한 國家 이미지 提高를 始作으로 國家 間의 貿易과· 外交로 얻게 되는 利點으로 생각을 擴大 및 深化限 過程도 뛰어났다. 유수민 學生은 나라의 認知度를 높임으로써 얻게 될 이點을 段階的으로 展開했다. 最近에 日本과 葛藤을 빚었던 獨島 問題를 例로 들어 國際的인 紛爭이 생겼을 境遇 認知度가 높은 國家가 힘을 發揮할 수 있다는 論理를 展開한 點도 좋았다. 하지만 文脈의 흐름에 맞는 表現을 하도록 注意를 기울여야 할 部分이 있다. ‘작은 理由’라고 表現한 것은 ‘한 가지 예, 좋은 보기’ 等으로 써야 더 자연스러운 表現이 되겠다. ‘個人的으로 우리나라가 世界에 널리 알려짐으로써 우리나라에 愛國心과 自負心이 생긴다’라고 表現했는데 우리나라가 널리 알려진다고 해서 愛國心과 自負心이 곧바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內容의 飛躍을 막기 위해 어떤 過程을 거쳐 愛國心과 自負心이 생기게 되는지 因果關係를 考慮하여 表現한다면 한層 完成度 있는 글이 될 것이다.
떳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