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國際 自動車競走大會인 ‘第 4回 F3 코리아 슈퍼프리(Super Prix)’를 앞두고 스폰서(後援社)를 救하지 못해 困境에 빠졌다. 이에 따라 全體 行事費 28億원 中 10億원 以上의 豫算 支出이 不可避할 展望이다.
경남도는 “오는 11月 22日부터 3日間 昌原 自動車競走場에서 열리는 F3 大會를 위해 20億원 程度를 모으기로 하고 企業體를 對象으로 後援을 要請中이지만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水害, 大統領 選擧 等 여러가지 要因이 겹쳐 期待에 훨씬 못미친다”고 17日 밝혔다.
경남도는 S社와 K社, H社 等 20餘個 大企業體를 相對로 스폰서 參與를 要請했으나 몇몇 會社만 5000萬원에서 1億원 以下의 後援을 約束했고 大部分 難色을 표했다.
企業들은 “弘報 效果가 크지 않은데다 이미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等에 弘報費의 相當部分을 支出했다”는 立場이다. 99年 첫 大會부터 지난해까지는 大宇建設과 錦湖, SK 等에서 數億원씩을 後援했다.
경남도는 當初 스폰서를 쉽게 求하기 위해 올 大會를 産業資源部와 共同으로 開催한다는 計劃을 세웠지만 産資部側이 拒否해 霧散됐다.
경남도 關係者는 “올 大會 開催비로 國費 9億원과 道費 10億원을 確保해 두었으나 非難 輿論 等을 勘案해 豫算 支出은 最少化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한便 騷音과 交通 統制로 不便을 겪는 창원시 반송동과 중앙동 等 競技場 隣近 住民들의 反撥도 解決해야 할 課題다. 또 行事期間이 自動車 競走場 옆 昌原經綸場에서 經綸이 열리는 時期(금∼日曜日)와 重複돼 駐車難도 深刻할 展望이다.
이番 F3 大會에는 世界 18個國에서 30名의 選手가 出戰하며 國內 行事로 F1800 等 7個 種目이 열린다. 또 △만남의 廣場 開場 △F3 카퍼레이드 △불꽃祝祭 △祝賀 콘서트 等 部隊行事도 열린다.
昌原〓강정훈記者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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