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日 板門店을 出發한 釜山아시아競技大會 聖火가 全國을 돌며 祝祭 雰圍氣를 돋우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와 科學을 結合한 功勞를 認定받고 있는 韓國科學技術員(KAIST) 金鍾煥(金鍾煥·45) 敎授가 大田의 特別 聖火奉送 走者로 選定됐다.
마이크로 로봇을 통해 로봇 蹴球게임을 만들어 科學技術의 大衆化에 寄與한 그는 16日 午後 4時 22分 韓國科學技術院 正門에서 大田地方氣象廳 앞까지 1㎞ 區間을 地域住民 代表들과 함께 뛴다.
이에 앞서 聖火는 14日 忠南 延期로 進入해 天安 安山 禮山 靑陽 公州 扶餘 保寧 舒川 群山(全北) 金堤(〃) 全州 論山을 거쳐 大田에 到着한다. 論山에서는 황산벌에서 新羅軍과 싸우다 壯烈히 戰死한 階伯將軍 服裝의 走者들이, 保寧에서는 진흙으로 만든 化粧品으로 잘 알려진 머드팩으로 扮裝한 走者들이 各各 聖火를 封送한다.
扶餘郡 聖火奉送 擔當者인 정길채氏는 “夫餘의 境遇 全國 郡 單位 都市 가운데 唯一하게 聖火가 하루를 묵는 宿泊地로 忠南國樂團의 씻김무와 불꽃祝祭 等 多彩로운 部隊行事 속에 이 地域의 아시안 게임 雰圍氣를 돋우는데 큰 役割을 할 展望”이라고 말했다.
大戰〓지명훈記者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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