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學年度 大學入試에서 人文系에서 自然系로의 交叉支援 機會가 줄어들자 醫大 齒大 한의대 等에 支援하기 위해 入試學院의 人文系 進學班에 들어갔던 高得點 再修生들이 自然系半으로 돌아서는 等 混亂이 빚어지고 있다.
14日 서울 市內 入試學院들이 受講生들을 對象으로 調査한 結果 人文系 進學班(45∼50名)마다 5, 6名씩 自然系半으로 옮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江南 대성학원은 11個 人文系半 學生의 10%인 60名 假量이 이날 自然系로의 轉換을 申請하고 當場 15日부터 自然系班에서 受講하기로 했다.
鍾路學院度 29個 人文系半 全體 人員의 10% 假量인 150餘名이 自然系로의 轉換을 希望하고 있는 것으로 把握됐다. 鍾路 學院 關係者는 “自然系로 옮기려는 學生들의 折半 程度가 醫學系列 希望者” 라고 말했다. 고려학원은 13個 文科班에서 半마다 5∼7名씩 系列 轉換을 希望하고 있다.
再修生 李某君(19)은 “지난해 自然系 修能을 보고 醫大에 志願했다가 失敗해 올해는 人文系 修能에 應試해 點數를 더 올린 뒤 交叉支援할 생각이었다” 며 “꼭 醫大에 가고 싶어 自然系로 돌아가 數學 科學 科目을 本格的으로 工夫할 計劃” 이라고 말했다.
段과 專門學院에도 交叉支援을 노리고 人文系를 擇했던 在學生들이 自然系 受驗生을 위한 數學 科學 講座에 對한 問議가 늘고 늘고 있다.
單科 學院인 定進學願은 이날 午前 受驗生 10餘名이 自然系 講座에 對해 問議하는 等 自然系 志願者가 늘 것으로 보고 4月부터 數學Ⅱ와 物理Ⅱ 等 自然系 講座를 늘리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또 優秀生이 많은 外國語高도 非常이 걸렸다. 외고는 人文系半만 開設돼 있는데다 交叉支援을 통해 醫大 支援을 希望하는 學生이 많아 學校側도 難堪해하고 있다.
서울 D外高 關係者는 “지난 入試에서도 10名 程度의 學生이 交叉支援으로 醫大 齒大 한의대에 合格했는데 올해는 支援 自體가 不可能하게 된 것 같다” 며 “올해도 3學年 500餘名 가운데 30餘名이 醫大를 志望하고 있고 이 中에는 不利益을 무릅쓰고 交叉支援하려는 學生도 있다” 고 말했다.
홍성철記者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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