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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詩論|東亞日報
날짜選擇
  • ‘한반도 평화체제’ 구상, 현실적인가[동아 시론/안드레이 란코프]

    ‘韓半島 平和體制’ 構想, 現實的인가[동아 詩論/안드레이 란코프]

    文在寅 大統領은 유엔 總會 演說에서 終戰宣言의 必要性을 强調하고 恒久的인 平和體制로 가는 길에 對해 言及했다. 現 政府 出帆 以後, ‘平和體制’란 말만큼 많이 쓰인 慣用句가 없는 듯하다. 그러나 大統領의 錄畫 演說이 放送될 무렵 西海에서 南韓 公務員이 北韓 軍人들에 依해 射殺됐다. 이…

    •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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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력기관 개편, ‘대못 박기’로는 안 된다[동아 시론/장영수]

    權力機關 改編, ‘大못 박기’로는 안 된다[동아 詩論/장영수]

    文在寅 政府에서 一貫되게 追求하고 있는 政策 中 하나가 權力機關 改編이다. 檢察改革을 위한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 設置와 檢警搜査權 調整, 國精院의 國內 情報活動을 禁止하는 組織 改編, 自治警察制 導入 等이 繼續 推進되었다. 이제 自治警察制를 除外한 大部分의 權力機關 改編이 終結…

    •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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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과 극’의 사회, 상호 존중이 해법이다[동아 시론/함인희]

    ‘極과 極’의 社會, 相互 尊重이 解法이다[동아 詩論/함인희]

    社會葛藤은 이미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現象이 되었다. 2015年 當時 大統領直屬 國民大統合委員會 調査 結果 韓國 社會의 가장 深刻한 葛藤의 震源地는 바로 ‘貧富隔差’로 인한 階層 間 葛藤임이 立證됐고 2017年 韓國行政硏究院 報告書에서도 政治 社會 懸案에 對한 世代間隙 및 世代葛藤이 …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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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에 교육자적 책임감을 기대한다[동아 시론/이성호]

    전교조에 敎育者的 責任感을 期待한다[동아 詩論/이성호]

    3日 全國敎職員勞動組合(全敎組)에 對해 大法院이 내린 判決이 큰 波長을 일으키고 있다. 特히 敎育界의 一角에서는 이番 判決의 結果가 전교조의 勢力 擴大와 강성화를 招來할 것이라는 憂慮도 없지 않다. 많은 學父母들과 學校들도 向後 展開될 狀況에 對해 觸角을 곤두세우는 雰圍氣다. 全校…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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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딜펀드, 성장전략이 안 보인다[동아 시론/이정환]

    뉴딜펀드, 成長戰略이 안 보인다[동아 詩論/이정환]

    政府는 올 7月 國家發展戰略의 一環으로 디지털과 그린 産業을 成長의 兩大 軸으로 하는 ‘韓國版 뉴딜 綜合計劃’을 發表했다. 이를 支援하는 民間投資 促進 政策이 바로 이달 3日 나온 ‘國民參與型 뉴딜펀드 造成 및 金融支援 方案’이다. 市場의 豐富한 流動性을 바탕으로 뉴딜 프로젝트의 成果…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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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이젠 ‘순위 압박’서 벗어나자[동아 시론/이대화]

    K팝, 이젠 ‘順位 壓迫’서 벗어나자[동아 詩論/이대화]

    防彈少年團의 빌보드 1位는 K팝 歷史를 그 以前과 以後로 나누는 巨大한 事件이다. 빌보드 1位가 갖는 象徵性이 그만큼 크다. 빌보드는 美國 內 히트 順位를 가리는 차트로, 美國이 世界 最大의 音樂 市場이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1位는 곧 世界 頂上을 意味한다. 單純히 販賣量에서만 象徵性을…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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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심 잊지 않는 게 소통의 출발점이다[동아 시론/우지숙]

    初心 잊지 않는 게 疏通의 出發點이다[동아 詩論/우지숙]

    靑瓦臺 國民請願이 導入된 지 3年이 지났다. 國民과의 直接 疏通을 志向한다는 政府의 目標는 實際 얼마나 達成된 것일까. 國民들의 暴發的 參與를 이끌어낸 成果가 있지만, 答辯이 具體的이지 못하다거나 制度的 解決로 이어지는 境遇가 적다는 等 實效性에 對한 批判도 많다. 서울대 行政大學院에…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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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만 바꾼다고 새 정당인가[동아 시론/신율]

    包裝만 바꾼다고 새 政黨인가[동아 詩論/신율]

    現在 與圈 核心 關係者들의 言及을 듣다 보면 이들은 家族 內에서도 疏通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靑瓦臺 祕書陣의 多住宅 問題가 터졌을 當時만 보더라도 그렇다. 靑瓦臺 側은 “通商 不動産 去來를 할 때 (公認仲介事務所에) 얼마에 팔아달라고 했는지 男子들이 잘 모르는 …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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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총리교체, 꼬인 한일관계 풀 실마리[동아 시론/이원덕]

    日總理交替, 꼬인 韓日關係 풀 실마리[東亞 詩論/이원덕]

    日本 次期 總理를 결정짓는 自民黨 總裁 選擧 結果는 異變이 없는 限 스가 요시히데 關防長官으로 落着될 것이다. 아베 신조 總理가 持病으로 辭任을 表明한 때만 해도 自民黨 總裁 選擧는 기시다 후미오, 이시바 시게루, 스가의 3巴戰으로 熾烈한 角逐이 豫想되었으나 금세 選擧 판勢는 ‘게임 …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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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육성, 긴 안목으로 시작하자[동아 시론/한희철]

    醫師 育成, 긴 眼目으로 始作하자[동아 詩論/한희철]

    온 世上이 처음 經驗하는 코로나19 事態는 아직도 現在進行形으로 日常生活의 모든 面을 바꾸는 威力을 보이고 있다. 世界保健機構를 中心으로 世界 各國의 코로나19 狀況이 實時間으로 集計되면서 나라別 保健醫療體系에 對한 比較도 이뤄지고 있다. 公共醫療가 不足하다는 우리나라는 K防疫으로 선…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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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과 꿀 그리고 호두[동아 시론/강화길]

    레몬과 꿀 그리고 호두[東亞 詩論/강화길]

    며칠 前 레몬請을 만들었다. 슈퍼에 가서 直接 레몬을 고르고, 베이킹소다로 정성스럽게 씻었다. 뜨거운 물로 가볍게 헹군 뒤 얇게 썰어, 熱湯 消毒을 한 琉璃甁에 꿀과 함께 차곡차곡 담았다. 꿀이 레몬 조각 사이로 스며드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리고 寫眞을 한 張 찍었다. 目標 …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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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달 뒤 다시 웃으려면[동아 시론/이재갑]

    한 달 뒤 다시 웃으려면[동아 詩論/李載甲]

    올해 1月 20日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가 처음 診斷된 後 7個月의 時間이 흘렀다. 大邱慶北의 1次 大流行을 거쳐 서울 九老 콜센터의 集團 發病과 梨泰院發 擴散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코로나19 確診으로 우리는 살얼음板을 걷는 느낌으로 버텨 왔다. 2∼4月 1次…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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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으론 ‘경제 추락’ 못 막는다[동아 시론/조준모]

    追更으론 ‘經濟 墜落’ 못 막는다[동아 詩論/조준모]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이 世界 各國의 經濟를 前代未聞으로 强打하고 있다. 코로나는 新種플루, 메르스(MERS·中東呼吸器症候群)와는 全혀 다른 電波 樣相을 보여주고 있다. ‘마라토너’에 比喩되는 新種플루는 頂點까지 8個月, 以後 消滅까지 8個月 걸린 反面에 ‘100m 週…

    •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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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의 독주 벗어난 협치가 답이다[동아 시론/김형준]

    오만의 獨走 벗어난 협치가 答이다[동아 詩論/김형준]

    이달 7日 盧英敏 大統領祕書室長과 首席祕書官 5名이 “最近 狀況에 對한 綜合的인 責任을 진다”며 一括 辭意를 表明했다. 最高 責任을 져야 할 盧 室長은 留任됐다. 이番 靑瓦臺 改編은 不動産 實情으로 성난 民心을 收拾하기엔 턱없이 不足했다. 무엇보다 哲學도 없고 方向도 잘못됐다. 文 臺…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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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정책 방향타, 급하게 돌리지 말라[동아 시론/김정]

    對北政策 方向舵, 急하게 돌리지 말라[동아 詩論/金淨]

    對北政策이 漂流하고 있다. 文在寅 大統領은 지긋이 南北協力을 위한 門戶 開放을 재촉하건만, 金正恩 北韓 國務委員長이 號令한 國境 封閉(封閉)의 서릿발은 매섭기만 하다. 破天荒(破天荒)의 疫病이 휩쓸고 未曾有의 水魔(水魔)가 할퀴어도, 서울이 送信하는 保健醫療 및 災難災害 協力 打診에 …

    •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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