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秋美愛脫落에 强性黨員 뿔나자 “黨員權限 2倍로”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19日 16時 26分

안규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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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충청편 행사에서 단상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가 19日午後大田儒城區大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黨員과 함께-민주당이 합니다’ 忠淸篇行事에서 壇上에 올라 發言하고 있다. 大戰=뉴시스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 週末 동안 이틀 連續黨員과의 行事를 열고 “黨員權限을 두 倍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最近黨內國會議長候補競選結果에 反撥한 强性黨員들의 ‘릴레이 脫黨’ 等餘震이 이어지자 直接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李代表는 19日大田 컨벤션센터에서 黨員들과 만나 “黨員도 두 倍로 늘리고, 黨員權限도 두 倍로 늘리자”고 했다. 그는 議長競選後暴風과 關聯해 “最近黨에 對해 섭섭하고 아픈 事緣도 꽤 있었죠”라고 물은 뒤 “내 생각은 옳고 여기에 符合하지 않는 다른 생각은 틀리다가 아니라, 다를 뿐이라는 點들을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或是 아직도 (黨을) 魂 내주기 위해서 脫黨을 생각하는 분이 계시면 (脫黨하지 말고)당비를 끊어라”며 “脫黨하면 다시 들어오기 힘들다”고 當付했다. 最近剛性黨員들은 ‘銘心’(李代表의 意中)을 내세운 秋美愛當選人이 우원식 議員에 敗北한 것에 反撥하며 “脫黨하고 조국당에 가겠다”며 脫黨引證 릴레이에 나선 바 있다.

李代表는 前날 光州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黨員行事에서도 議長選擧結果와 關聯해 “(黨員中心의 黨)은 한 番도 經驗해보지 못한 새로운 變化, 急變, 激變”이라며 “아무래도 첫 길을 가다 보니 이슬에도 많이 젖고, 없는 길이어서 스치는 풀잎에 다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黨代表選擧에 이어 市·道黨委員長選擧에도 “權利黨員의 票價値를 높이는 案을 硏究中”이라며 具體的인 ‘당근策’도 꺼내들었다. 李代表는 ‘地方選擧公薦權이 地域委員長에게 있어 黨員과 乖離가 있다’는 한 黨員의 質問에 “詩·徒黨委員長을 뽑을 때 權利黨員醫師反映比重을 높이는 方案을 硏究中”이라고 答했다.

이어 “詩·徒黨委員長은 廣域團體長을 除外한 基礎委員, 廣域委員等을 公薦해 權限이 크다”며 “地方選擧候補를 地域黨員들이 選擇할 수 있게 해야 (黨員들이) 신나게 選擧에 參與하지 않겠나”라고 敷衍했다. 지난해 代議員과 權利黨員의 票價値比率을 旣存 60代 1에서 20代 1 未滿으로 바꾸는 內容으로 全黨大會規定을 改正한 데 이어 市·道黨委員長選擧의 票比率도 調整하겠다는 것.

장경태 最高委員도 이 자리에서 “現在市·道黨委員長選擧에서 代議員과 權利黨員의 投票反映比率은 50代 50인데 權利黨員數가 地域마다 달라 千差萬別”이라며 “代議員의 한 票가 權利黨員의 몇 倍以上을 超過하지 않게 (黨規改正)案을 準備했다”고 했다.

안규영 記者 kyu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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