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野 强勢地域서 ‘中道 票心’ 呼訴
李, ‘政權審判 벨트’ 支持層 結集
與野 代表가 4·10總選을 한 달 앞두고 相對方 議員이 現役이거나 相對가 優勢한 ‘敵陣 地域區’ 中心으로 選擧 支援을 本格化하고 있다.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은 4日 지난 總選에서 더불어민주당에 全敗한 忠南 天安을 始作으로 忠北 淸州, 京畿 水原 城南 龍仁 等 민주당 現役이 多數인 地域을 主로 찾고 있다. 민주당 李在明 代表도 相對的으로 洑水稅가 짙은 與黨 現役 地域區를 中心으로 찾아다니며 ‘政權 審判論’을 띄우고 있다.
● “韓, 湖南 等에서 中道 票心 呼訴할 것”
한동훈, 城南서 候補 支援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앞줄 가운데)李 8日 競技 城南市 錦湖幸福市場을 訪問해 發言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盆唐甲에
出馬한 國民의힘 안철수 議員, 한 委員長, 분당乙에 出馬한 金恩慧 前 大統領弘報首席祕書官. 城南=최혁중 記者
sajinman@donga.com
한 委員長은 8日 李 代表가 두 次例 市長을 지낸 京畿 성남시 受精丘 中央市場과 中院區 丹垈오거리驛를 찾았다. 그는 “지난 總選에서 國民의힘이 성남에서 國民의 選擇을 받지 못했지만, 이番에는 다를 것”이라며 再開發 再建築 公約을 約束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런 對策을 포퓰리즘이라고 主張하지만, 住民 삶을 바꾸는 再建築을 實效的이고 包容性 있게 推進하겠다”고 强調했다. 李 代表의 司法 리스크도 浮刻했다. 그는 “저는 오늘 이 時間에 성남에서 우리가 가장 어렵다고들 하는 城南 修正에 왔고, 이 代表는 瑞草洞 法廷에 있다”며 “李 代表의 大庄洞, 柏峴洞 非理에 城南 市民의 名譽가 毁損됐다”고 했다.
京畿 성남시는 4席 中 분당甲을 除外한 3곳이 민주당 地域區다. 城南 수정은 19∼21代 總選에서 민주당 金太年 議員이 내리 3線을 지냈고, 城南 中原은 지난 總選에서 民主黨 윤영찬 議員이 54.62%의 得票率로 當選됐다. 민주당 金炳旭 議員도 城南 盆唐乙에서 3選에 挑戰한다.
한 委員長은 4席 中 3席을 민주당이 차지한 容認도 訪問해 수지구청驛 四거리에서 “革命的인 交通體系 發展이 必要하다. 반드시 龍仁 市民 宿願을 解決하겠다”고 呼訴했다.
한 委員長은 다음 週에도 野黨 强勢 地域에서 中道層 票心을 두드릴 計劃이다. 京畿 高陽(11日), 서울 永登浦 陽川(12日), 釜山 北區와 慶南 金海(14日), 全南 順天·光州 東-南·全北 全州(15日), 京畿 平澤(16日)을 찾는다. 黨 核心 關係者는 “텃밭에서 支持者들의 歡呼를 받기보다 민주당 地域區를 누비며 한 委員長 認知度를 活用한 得票 戰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李, ‘尹政權 審判’으로 全國 누빌 것”
李在明 “女性도 幸福한 大韓民國”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운데), 정청래 最高委員(왼쪽), 洪翼杓
院內代表(오른쪽)가 8日 國會에서 열린 3·8 世界 女性의 날 記念行事에서 象徵物인 꽃과 빵, 記念 메시지를 들고 있다. 李
代表는 ‘女性도 幸福한 大韓民國’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훈구 記者 ufo@donga.com
민주당 李 代表도 國民의힘이 相對的으로 强勢인 地域을 訪問해 ‘政權 審判論’을 道具 삼아 支持層 結集을 이끌고 있다. 黨 指導部 關係者는 “現 政權의 問題點이 잘 드러나는 激戰地 現場 爲主로 간 것”이라며 “黨內 公薦 波動으로 黨 支持率이 주춤하고 있어 尹錫悅 政府 審判論 浮刻에 注力하고 있다”고 말했다.
李 代表는 4日 國民의힘 崔在亨 議員이 現役으로 있는 서울 鍾路에서 민주당 候補로 確定된 盧武鉉 前 大統領의 사위 곽상언 辯護士를 支援射擊했다. 李 代表는 “입틀幕(입을 틀어막는) 政權을 審判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날엔 現役 議員 評價 下位 20% 通報에 反撥해 脫黨한 뒤 國民의힘에 入黨한 김영주 議員의 地域區인 서울 영등포甲을 찾아 約 30分間 政府 與黨을 向한 作心 批判을 쏟아냈다.
李 代表가 6日 訪問한 서울 양천甲의 境遇 민주당 黃熙 議員이 現役으로 있는 地域區지만 지난 大選과 地方選擧에서 모두 國民의힘 候補 得票率이 더 높았다. 李 代表는 이어 7日에도 亦是 國民의힘 議員 地域區인 京畿 驪州-楊平을 찾아 김건희 女史 一家의 서울∼楊平 高速道路 特惠 疑惑을 集中 浮刻했다.
李 代表는 앞으로도 이른바 ‘尹錫悅 政權 審判 벨트’를 集中 强調하며 全國을 누빈다는 方針이다. ‘海兵隊 菜某 上兵 殉職 事件’과 關聯해 신범철 前 國防部 次官이 國民의힘 所屬으로 出馬한 忠南 天安을 비롯해 硏究開發(R&D) 豫算 削減과 聯關이 있는 大田 유성을 等이 다음 目標 地域으로 꼽힌다. ‘親尹(親尹錫悅) 核心 關係者 審判’論을 浮刻하기 위해 강승규 前 大統領市民社會首席祕書官이 出馬하는 忠南 洪城-豫算도 訪問하는 方案을 檢討 中이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안규영 記者 kyu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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