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開發, 新型 K15機關銃 첫 出荷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2月 16日 11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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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戰力 최신화, 國防力强化 이어 輸出도 擴大할 것”

글로벌 小口徑火器製造業體 SNT모티브가 開發한 新型 K15機關銃(5.56mm)李 첫 出荷式과 함께 軍戰力化의 始作을 알렸다.

SNT모티브는 16日午前釜山本社에서 防衛事業廳, 國防技術品質院, 陸·空軍本部等軍關係者들과 照準裝置制作業體인 韓華시스템 및 協力業體等 60餘名이 參席한 가운데 ‘K15機關銃體系出荷式’을 열었다.

K15機關銃事業은 國防改革部隊改編과 兵力減縮의 脆弱點을 補强하며 戰鬪力發揮를 保障하고, 老朽化된 K3機關銃을 代替하며 더욱 性能이 改善된 機關銃을 開發하기 위해 進行됐다. 特히 機關銃編制 및 照準裝置裝着等世界的發展趨勢에 符合한 機關銃을 確保하는데 主眼點을 뒀다. 이에 따라 K15機關銃은 2016年 ‘5.56mm 輕機關銃-Ⅱ’ 體系開發契約을 始作으로 開發 및 運用試驗評價를 거쳐 ‘戰鬪用適合判定’을 받아 最終選定됐다.

新型 K15機關銃은 旣存 K3와 달리 株·夜間照準裝置와 統合돼 遠距離敵密集部隊等地域標的을 制壓할 수 있다. 또한 正確度, 信賴度 및 運用便宜性等이 向上됐다. 銃열을 迅速交換할 수 있고, 다양한 附隨機材들을 活用할 수 있게 피카티니 레일이 裝着됐다. 將兵들의 體格에 따라 개머리와 陽刻臺도 자유롭게 調節할 수 있다.

이番出荷式行事에 參席한 防衛事業廳關係者는 “K15機關銃은 老朽化된 K3輕機關銃을 約 30年 만에 代替하고, 週·夜間照準裝置度 함께 裝着돼 電力化되는 매우 意味 있는 事業으로, 이를 通해 小部隊戰鬪力向上等電力强化가 期待된다”라고 밝혔다.

SNT모티브 關係者는 “K15機關銃은 旣存 K3輕機關銃에 비해 性能, 便宜性等 많은 部分에서 改善됐으므로, 이番 첫 出荷와 함께 앞으로 戰力化됨에 따라 軍戰力 최신화 및 戰鬪力向上에 많은 寄與를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營業活動强化와 함께 輸出에도 積極的인 努力을 기울여 ‘K-防産’의 優秀性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