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라인 또 넘긴 豫算案 協商 妥結될까…‘마지막 공’은 與에|동아일보

데드라인 또 넘긴 豫算案 協商 妥結될까…‘마지막 공’은 與에

  • 뉴스1
  • 入力 2022年 12月 16日 08時 36分


코멘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朴洪根 더불어民主黨 院內代表와 朱豪英 國民의힘 院內代表가 15日 國會 議長室에서 열린 國會議長 與野 院內代表 會同에 앞서 人事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與野가 豫算案 協商 데드라인을 한 次例 더 넘긴 16日, 妥結 與否가 注目된다. 金振杓 國會議長이 提示한 仲裁案을 더불어民主黨이 受容하면서 一部 協商 進展을 이뤘지만, 與黨인 國民의힘이 受容 與否를 保留하면서 마지막 공을 넘겨받게 됐다.

與野는 이날 豫算案 處理를 위한 막판 물밑 協商을 이어갈 展望이다. 그間 法人稅 最高稅率 引下와 行政安全部 警察局 豫算 等을 놓고 立場 車를 좁히지 못했던 與野는 前날(15日) 金 議長의 仲裁案 提示와 민주당의 電擊 受容으로 새 局面을 맞았다.

金 議長의 仲裁案은 △大統領令으로 設立된 機關에 對해 適法性 與否에 關한 決定이 있을 때까지 豫備費로 支出할 수 있도록 部隊 意見을 담을 것 △法人稅 最高稅率 1%포인트(p) 引下를 담았다.

李在明 民主黨 代表는 仲裁案 受容 理由에 對해 “國會議長 仲裁案이 우리 민주당 立場과 一致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民生經濟 狀況을 考慮했다”며 “우리의 政治的 判斷과는 조금 다르더라도 大乘的 次元에서 商人的 現實感覺을 發揮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民主黨의 收容으로 공을 넘겨받은 與黨은 一旦 熟考에 들어갔다. 朱豪英 國民의힘 院內代表는 前날 議員總會 以後 記者들과 만나 “1%p 減勢는 턱없이 不足하다”며 “受容 與否에 對한 判斷은 一旦 保留한다”고 했다.

朱 院內代表는 “豫算案에 있어 與野 間 意見이 一致하지 않고, 爭點이 있는 項目이 以外에도 대단히 많다”며 “저희들로선 1%p 감歲도 턱없이 不足하고 여러 가지 不滿이 많지만 (仲裁案) 受容 與否에 對한 判斷은 一旦 保留하고 나머지 協商을 繼續해서 最終的으로 意見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國民의힘을 向해 仲裁案 受容을 壓迫하고 나섰다.

朴洪根 民主黨 院內代表는 前날 退勤길에서 記者들과 만나 “執權 與黨이 그동안 豫算案 法定期限(12月2日)도 못 지키고, 定期國會(12月9日)도 못 지키고, 國會議長 마지막 仲裁案까지 내놨는데, 그것까지 걷어찰 수 있겠느냐”며 “萬若 그렇게 하면 ‘執權 與黨이 無責任하다’는 批判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그나마) 오늘 拒否 意思를 밝히지 않았다는 것은 餘地를 갖겠다는 거 아니겠느냐”고 했다.

與野는 2가지 爭點 外에 6가지 程度 異見을 보였던 爭點과 關聯해 協商을 이어갈 것으로 展望된다.

朴 院內代表는 “與黨에서도 意思가 있는 것으로 들었으니 16日에 마저 協議를 이어가서 남은 爭點에 對해서 一括 妥結하는 게 좋다”며 “그게 나라를 위해서도, 政府를 위해서도, 與黨을 위해서도, 特히 우리 國民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前날까지 協商이 되지 않을 境遇, 單獨 修正案 處理를 公言했던 野黨은 이날까지는 與黨의 答辯을 기다리겠다는 方針이다. 朴 院內代表는 “政府·與黨이 最終的으로 어떻게 決斷하는지를 보고 우리 修正案 提出 與否를 判斷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