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陸參總長公館入住霧散…就任初瑞草洞自宅서 出退勤

뉴스1
入力 2022年 4月 20日 15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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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3.20 사진공동취재단 — 尹錫悅大統領當選人이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別館에 마련된 大統領職引受委員會會見場에서 靑瓦臺大統領執務室의 용산 國防部廳舍移轉關聯記者會見을 하고 있다. 2022.3.20 寫眞共同取材團

尹錫悅大統領當選人의 官邸로 陸軍參謀總長公館을 使用하는 方案이 施設老朽化와 保安問題等으로 霧散됐다. 尹當選人은 就任後相當期間 서울 瑞草區自宅에서 龍山執務室로 出退勤할 豫定이다.

최지현 大統領職引受委員會首席副代辯人은 20日 서울 종로구 통의동 引受위에서 進行된 브리핑에서 官邸와 關聯해 “警護나 儀典, 리모델링 期間等을 綜合的으로 檢討한 結果陸參總長公館이 官邸로 使用하기에 不合理한 게 많다는 結論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尹當選人은 지난달 20日大統領執務室을 용산 國防部로 移轉하는 計劃을 發表하면서 陸軍參謀總長公館을 官邸로 쓰겠다고 했다.

새로운 官邸로는 外交部長官公館이 有力하게 檢討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崔副代辯人은 “代案으로 外交部長官公館을 檢討하기 始作했고 다른 公館도 檢討中”이라며 “入住時期는 定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官邸가 決定되지 않으면서 尹當選人은 當分間 서울 瑞草區自宅에서 出退勤할 것으로 보인다. 원일희 引受委首席副代辯人은 “(尹當選人이) 相當期間現在瑞草洞自宅에서의 出退勤이 不可避할 것으로 보인다”고 說明했다.

원 副代辯人은 “外交部長官公館이 官邸로 最終決定이 된다고 하더라도 5月10日까지는 外交部長官이 利用하게 된다. (5月10日) 바로 入住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것을 常識的으로 推論할 수 있다”고 敷衍했다.

다만 尹當選人이 直接發表한 官邸計劃이 霧散되면서 ‘拙速’이란 批判도 나온다.

원 副代辯人은 이에 對해 “警護, 儀典, 機能, 리모델링 期間, 費用, 豫算等을 綜合檢討한 結果只今까지 檢討했던 陸參總長公館이 不合理하고 非合理的이라 對案을 찾고 있는 것”이라며 “拙速이란 表現은 適切하지 않은 指摘”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