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京和 外交部 長官이 29日 午後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열린 外交統一委員會 全體會議에서 議員들의 質疑에 答하고 있다. 2020.6.29/뉴스1 ⓒ News1
康京和 外交部 長官은 29日 존 볼턴 前 白堊館 國家安保補佐官의 個人 回顧錄과 關聯해 “저희도 볼턴의 冊을 綿密히 보고 있지만, 極右의 프리즘을 가지고 그 現場에 있었고, 極右의 프리즘으로 (도널드 트럼프 美國) 大統領을 助言한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말했다.
姜 長官은 이날 國會 外交統一委員會 全體會議에 出席해 李洛淵 더불어民主黨 議員으로부터 ‘美國과 같은 슈퍼파워(國家)의 對外政策이 얼마나 허술하게 이뤄지고 歪曲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赤裸裸하게 드러냈다’는 指摘에 對해 이같이 밝히며 “볼턴의 視角이 如實히 드러난 그런 冊이라고 생각한다”고 批判했다.
姜 長官은 이어 “그런 影響 下에 美國의 北韓政策이 只今까지 全部는 아니겠지만 많은 部分 길을 찾아서 온 것 같다”며 “그로 인해서 (美國 國務部와 中央情報局(CIA)에서 北韓 情報를 分析했던 로버트) 칼린과 같은 專門家들의 이야기가 우리 國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고 說明했다.
앞서 李 議員은 “美國의 北韓硏究, 對韓半島政策, 大東北亞政策 뿐만 아니라 韓國의 國內輿論과 政策形成까지도 影響을 준다”며 “그런데 美國의 北韓硏究가 每番 正確하냐 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볼턴 回顧錄의 問題點을 指摘했다.
李 議員은 그러면서 “우리의 外交 또는 民間分野까지 包含해서 美國을 제대로 相對할 수 있는가, 제대로 相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며 “이렇게 歪曲된 北韓硏究의 結果에 無防備로 露出되는 狀況을 繼續 놔둘 것인가 하는 苦悶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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