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世勳-김문수-安商守, ‘首都圈共助’ 宣言

東亞日報
入力 2010年 5月 9日 09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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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等 8個項共同協力..`盧武鉉 벨트' 對應性格

6月 2日地方選擧를 앞둔 한나라당 首都圈廣域團體長候補인 吳世勳 서울市長과 김문수 京畿知事, 안상수 仁川市長이 9日 '首都圈共助'를 宣言했다.

이들은 이날 汝矣島黨舍에서 共同記者會見을 갖고 '서울·仁川·京畿住民 삶의 質向上을 위한 共同協約式'을 締結했다.

이들은 協約式을 통해 △일자리政策 △福祉政策 △親環境學校給食施行 △大氣質改善 △漢江水質改善과 生態環境保全 △首都圈綜合防災시스템 構築 △都市計劃住宅交通等廣域都市問題效率的共同解決 △2014年仁川아시안게임 成功開催等 8個項目에 對한 共同協力을 約束했다.

細部的으로는 微細먼지 低減을 위한 '클린 에어 協議體' 構成, 京仁線急行路線等長期 프로젝트 硏究를 위한 '首都圈廣域發展硏究所' 設立, 2012年까지 漢江水質 2級數達成, 2011年까지 初·中高生親環境給食施行等을 提示했다.

吳市長은 "未來는 國家對國家의 競爭 패러다임을 넘어 都市代都市, 都市權大都市圈, 메갈로폴리스 間對決로 갈 것이라는 게 專門家들의 展望"이라면서 "韓國도 競爭에서 살아남으려면 首都圈 3個廣域團體가 힘을 모아 暴發的 시너지 效果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金知事는 "市民이 願한다면 모든 區域의 境界를 넘고 權限의 칸막이를 넘어 3名이 힘을 합쳐 無限奉仕할 것을 約束한다."라면서 "베이징, 상하이, 도쿄 等처럼 東北亞 허브로 發展하려면 大韓民國도 代表選手가 必要하다"라고 力說했다.

安市長은 "仁川·서울·京畿 시너지 效果를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配合으로, 우리가 합치면 21世紀의 먹거리를 더욱 創出, 倍加하는데 훌륭한 役割을 할 것"이라면서 "우리가 國民所得 3萬 달러, 4萬 달러 時代를 牽引해 나갈 것"이라고 强調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