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大統領의 後援者인 강금원(姜錦遠·53) 창신纖維 會長은 5日 午後 釜山 롯데호텔에서 4日에 이은 2次 記者會見을 갖고 競技 용인시 땅 賣買過程에서의 盧 大統領 側近 介入說과 內部 不和說 等에 對해 强力히 否認했다.
그러나 그는 盧 大統領 側近에 對해 “大統領을 제대로 補佐하지 못하고 一連의 땅 問題에 허술하게 對應해 國政이 흔들리는 危機까지 몰고 왔다”며 非難했다.
―龍仁 땅 買入過程과 이番 立場 表明에 安熙正(安熙正)氏가 介入됐다는 說이 있다.
“全혀 事實과 다르다. 與圈人士가 一部 言論에 그런 말을 흘렸다고 들었는데 政治權과 言論에서 일부러 葛藤을 助長하고 나를 利用하려는 것 같아 씁쓸하다.”
―安氏와 문재인(文在寅) 大統領民政首席祕書官, 이광재(李光宰) 國政狀況室長, 최도술(崔導術) 大統領總務祕書官 等 盧 大統領 側近과는 어떤 關係인가. 最近 盧 大統領의 一部 側近과 當身이 사이가 좋지 않아 땅 買入過程을 밝히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최도술氏는 全혀 모른다. 直接 만난 적이 없다. 그러나 安氏와 門 首席, 이기명氏 等 盧 大統領의 側近과는 모두 親하게 지내고 있다. 安氏는 내가 희정이라고 부를 程度로 親하게 지내고 있다. 다만 大統領을 도와야 할 사람들이 大統領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다.”
―盧 大統領에게 側近에 對한 問題를 直接 말한 적이 있나.
“最近 大統領을 만났을 때 周邊團束 좀 하시라고 말씀드렸다. 門 首席과도 最近 서울 鍾路의 한 국숫집에서 만났지만 별다른 말은 꺼내지 않았다. 門 首席과는 大統領選擧 前에 萬若 盧 大統領이 當選되더라도 政治에는 介入하지 말자고 約束을 했었다. 그는 政治와는 어울리는 사람이 아닌데 政治를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빚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個人感情은 全혀 없다.”
―4日 “神父가 무슨 政治에 關與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송기인 神父를 非難하는 듯한 發言을 했는데….
“宗敎人들은 政治에 關與해서는 안 된다. ‘大統領이 잘못하면 볼때기를 때리겠다’는 式으로 얘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한마디 했을 뿐이다.”
釜山=석동빈記者 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