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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記者의 퀵 어시스트]‘만수’ 유재학 監督과 100點의 追憶|東亞日報

[김종석記者의 퀵 어시스트]‘만수’ 유재학 監督과 100點의 追憶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10月 18日 00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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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幕 後 2競技 모두 100點 突破 連勝
-2008年 모비스 再演. 當時 正規시즌만 優勝
-元年 1號 競技 大宇證券 코치로 100點 經驗

현대모비스에서 다시 뭉친 라건아와 양동근, 성준모 코치.
現代모비스에서 다시 뭉친 라건아와 양동근, 성준모 코치.
프로籠球 현대모비스가 시즌 劈頭부터 優勝候補 다운 面貌를 誇示하고 있다.

現代모비스는 開幕 後 2競技에서 모두 100點 以上을 퍼부었다. KT를 101-69, 32點差로 이긴 뒤 16日 오리온을 111-82로 大破했다.

비록 시즌 初盤이라 相對팀들의 前歷이 完全하지 않은 狀態이고, 比較的 弱體로 꼽히긴 했어도 暴發的인 攻擊力을 誇示했다.

오리온戰에서 현대모비스의 野投成功率은 62%였다. 3點슛 25個를 試圖해 13個를 的中시켜 그 成功率이 52%였다. KT와의 競技에서도 3點슛 成功率은 58%였다.

문태종 오용준 이대성 박경상에 함지훈까지 外郭 攻擊에 加勢하고 있다. 라건아와 이종현이 골밑을 지키면서 슈터들이 心理的으로 安定된 狀態에서 볼을 던지게 된 側面도 있다. 選手層이 두터워져 出戰 時間 調節과 컨디션 維持를 통해 슈팅 感覺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조동현 코치
現代모비스 유재학 監督과 조동현 코치
現代모비스 유재학 監督은 “外郭슛이 잘 들어갔기 때문이다. 안 들어갔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앞으로가 걱정이다”고 말했다. 外郭砲가 막히거나 競技 흐름이 좋지 않을 境遇에 對備해야 한다는 意味였다.

柳 監督은 100點 以上 競技에 對한 남다른 記憶이 있다. 프로籠球 元年 開幕展으로 치러진 1997年 2月 1日 當時 柳 監督은 大宇證券 코치로 SBS(現 KGC)와 맞붙었다. 最高 人氣 그룹 H.O.T.가 하프타임 公演을 펼친 이날 대우증권은 107-108로 SBS에 敗했다. 柳 監督은 國內 프로籠球 1號 100點臺 競技 때 벤치를 지킨 것이다. 當時 SBS는 開幕 後 6競技 連續 100點 以上 得點하는 怪力을 떨쳤다. 앞으로 깨지기 힘든 記錄으로 꼽힌다.

1997년 2월 프로농구 출범 첫 경기 결과를 다룬 동아일보 지면. 당시 SBS는 대우증권을 108-107로 눌렀다.
1997年 2月 프로籠球 出帆 첫 競技 結果를 다룬 동아일보 紙面. 當時 SBS는 대우증권을 108-107로 눌렀다.
SBS 다음으로 LG가 2001年 4競技 連續 100點臺 스코어를 記錄한 적이 있다.

柳 監督은 “2競技 連續 100點 突破로 이긴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柳 監督의 記憶은 正確했다.

柳 監督은 2008年 모비스 司令塔으로 시즌 開幕 後 2競技 連續 100點臺 得點을 記錄했다. 하지만 競技 結果는 1勝 1패였다. 11月 1日 LG를 相對로 107-91로 이긴 뒤 다음날 오리온스에는 111-112로 敗했다. 이番 시즌처럼 2競技 連續 100點臺 點數로 시즌을 始作한 모비스는 正規시즌 優勝을 차지했다. 하지만 4强 플레이오프에 直行해 李尙玟 이규섭 等이 버틴 三星에 敗했다. 當時 三星은 챔피언決定戰에서 7次戰까지 가는 接戰 끝에 新人 하승진을 앞세운 KCC에 敗했다.

역대 프로농구 연속 경기 100점 이상 득점 순위
歷代 프로籠球 連續 競技 100點 以上 得點 順位


10年 前 結果가 이番 시즌에도 適用되리란 法은 勿論 없다. 하지만 2008~2009시즌 모비스의 正規시즌 優勝에서 보듯 現在의 現代모비스 亦是 頂上에 近接했다는 事實 만큼은 分明해 보인다. 화끈한 出發에도 유재학 監督이 愼重論을 펼치는 것도 理由가 있어 보인다.

現代모비스는 19日 三星(蔚山), 21日 DB(原州)와 맞붙은 뒤 24日 强豪 KCC(蔚山)를 만나 眞正한 試驗臺에 오른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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