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錫采會長辭意表明 ‘KT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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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3年 11月 5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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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잇단 惡材에 呻吟…經營空白不可避
人工衛星歇값 賣却? “管制裝備一部만”

KT가 잇단 惡材로 呻吟하고 있다.

李錫采會長의 辭意表明에 따른 ‘經營空白’ 憂慮가 現實化 되고 있다. 여기에 最近衛星歇값 賣却에 對한 疑惑까지 불거지면서 한바탕 困辱을 치르고 있다.

● 經營空白不可避

李錫采會長이 지난 3日辭意를 表明함에 따라 KT는 一定部分 ‘經營空白’이 不可避한 狀況이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 2月 이 會長을 스마트애드몰, OIC 랭귀지 비주얼 事業等과 關聯해 業務上背任嫌疑로 告發했다. 以後檢察의 繼續된 壓迫에도 會長職을 維持하겠다던 이 會長이 辭退를 決心한 理由는 最近 2次例에 걸친 全方位的押收搜索等檢察搜査에 負擔을 느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理事會를 통해 具體的退任日子를 定하고, 退任일자 基準 2週以內에 CEO推薦委員會를 構成할 計劃이다. ‘CEO 리스크’는 企業立場에서 短期 리스크에 屬하지만, 選任過程中一定部分 ‘經營空白’은 不可避할 展望이다. 業界에서는 特히 KT가 民營化企業이긴 하지만 그동안 政治權의 입김이 어느 程度作用해 왔다는 點에서, KT의 行步에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

● 人工衛星歇값 賣却疑惑

KT는 人工衛星을 外國企業에 歇값에 팔았다는 疑惑도 받고 있다. 지난달 31日未來創造科學放送通信委員會 유승희 議員은 確認國監을 통해 “李會長이 國家資産인 無窮花衛星 3號를 歇값에 賣却했다”고 主張했다. 特히 賣却過程에서 不法的方法을 利用한 事實이 드러났다고 强調했다. 無窮花 3號는 2011年 9月 홍콩의 ABS에 賣却됐다.

KT는 이와 關聯 4日緊急記者會見을 열고 “事實과 다르다”고 主張했다. 먼저 國家資産을 賣却했다는 主張에 對해선 “無窮花衛星은 賣却當時國家資産이 아닌 民營化 된 KT 所有의 資産”이라고 밝혔다. 低價賣却論難에 對해선 “衛星自體의 賣買價格은 5億원이 맞으나 技術支援 및 官制費用等 200餘億원臺의 關聯契約이 締結됐다”고 解明했다. 아울러 龍仁管制所의 境遇 kt sat 所有로 賣却된 바 없고, 無窮花 3號만을 爲한 管制裝備一部만 賣却했다고 說明했다. 또 割當 받은 周波數를 衛星과 함께 ABS에 賣却했다는 主張에 對해선 “周波數는 大韓民國政府가 所有權을 가지고 있으며, 衛星賣却과 함께 讓渡된 것이 아니다”라고 解明했다. 하지만 KT의 解明에도 不拘하고 疑惑은 더욱 커지고 있다. 法節次를 違反했다는 데 對한 뚜렷한 說明이 없기 때문이다. KT는 이에 對해 “法違反與否에 對해선 政府에서 審議中이기 때문에 政府判斷以後立場을 表明하겠다“고 操心스러운 立場을 밝혔다. 한便, 論難이 커지면서 未來創造科學部는 5日 KT가 衛星을 賣却하면서 全波法과 電氣通信事業法等을 違反했는지의 與否를 調査할 方針이다.

김명근 記者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