携帶用 IT機器는 漸漸 더 얇아지고, 가벼워졌다. 特히 가볍고 性能 좋은 태블릿PC가 登場하면서 노트북으로 하던 業務(主로 外勤)를 어느 程度 代替할 수 있게 됐다. 市場調査機關 IDC는 지난 2012年 한 해 동안 노트북 市場 規模는 繼續 작아지고 있으며 이 原因을 태블릿__ 市場의 成長이라고 分析했다. 實際로 國內 市場調査機關 亂離地리서치그룹(KRG)은 國內 PC 市場은 지난해보다 6.5% 下落한 2兆 3,800億 원臺를 記錄했고, 올해는 2兆 2,000億 원臺, 2014年에는 2兆 원臺로 낮아질 것으로 展望했다.

이런 狀況을 미리 豫想이라도 한 것일까. 지난 2011年부터 인텔이 새로운 形態의 노트북을 提示했다. 바로 ‘울트라북’이다. 울트라북은 一般 노트북보다 얇고 가벼우면서 배터리 性能이 뛰어나다. 게다가 태블릿PC로는 具現하기 어려운 一般 노트북 水準의 性能도 갖췄다. 特히 태블릿PC보다 뛰어난 ‘業務 生産性’으로 外勤 많은 職場人이나 大學生에게 人氣를 끌고 있다.

인텔은 自社가 提示한 一定 基準을 充足한 製品에 울트라북이라는 로고를 달아준다. 或是 自身이 쓰는 노트북에 다음과 같은 로고가 붙어있다면 그 製品은 울트라북이다. 參考로 울트라북은 폼팩터(製品 形態)와 關係없다. 울트라북이라는 槪念은 노트북과 태블릿PC의 폼팩터 境界를 넘어 이를 하나의 機器로 합친 2-in-1(컨버터블) PC까지 擴大됐다.

인텔이 2011年 10月 처음으로 提示한 울트라북의 基準은 2世代 프로세서인 ‘샌디 브릿지(Sandy bridge)’를 搭載해야 하며, 13.3인치 製品은 두께가 18mm以下, 14인치 以上 製品은 두께가 21mm 以下여야 한다. 배터리 使用時間은 最少 5時間 以上 連續 使用할 수 있어야 하고, 이 밖에 最大 節電모드에서 7秒안에 使用할 수 있는 畵面으로 돌아올 수 있어야 한다. 2011年型 울트라북이 强調한 것은 ‘携帶性’이다. 卽 旣存 노트북보다 작고 얇으면서 배터리使用 時間이 길어야 한다는 것. 이 時期에 出市된 國內 製品은 LG電子 Z330, 三星電子 시리즈5 等이 있다.

2012年型 울트라북은 ‘携帶性 + 性能’

2012年型 울트라북은 移轉 울트라북 基準에 性能을 더한 製品이다. 인텔이 2012年 6月 5日, 臺灣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 發表한 2012年型 울트라북은 인텔 3世代 프로세서 ‘아이비 브릿지(Ivy bridge)’를 搭載해야 한다. 參考로 이때부터 울트라북龍 프로세서 이름 뒤에는 ‘i5-3337U’ 처럼 ‘U’가 붙는다. 超低電力(Ultra Low Voltage)이라는 뜻이다. 消費電力이 낮기 때문에 內部 發熱이 적어 製品을 더 얇게 만들 수 있다. 實際로 超低電力 프로세서를 搭載한 2世代 울트라북 中 LG電子 Z360처럼 두께 13.6mm, 무게 1.15kg로 아주 얇고 가벼운 製品도 出市됐다.

貯藏裝置의 電送速度에 對한 基準도 생겼다. 秒當 最小 80MB/s는 電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밖에 USB 3.0 端子나 썬더볼트 端子를 갖춰야 한다. 배터리 使用時間 基準은 1世代와 같고, 두께는 1世代 基準과 함께 2-in-1 製品群은 23mm 以下라는 條件이 追加됐다. 2-in-1 PC라는 새로운 폼팩터가 나타난 것을 反映한 것이다.

2013年型 울트라북은 ‘하스웰’과 使用時間

지난 2013年 6月 3日, 인텔이 發表한 最新 울트라북의 必須條件은 인텔 4世代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 (Haswell) '을 搭載하는 것이다. 하스웰은 旣存 아이비 브릿지와 같은 製造工程 (22나노) 이지만 電力消耗量 (最小 6W) 이 적고 內臟 그래픽 性能이 强化된 프로세서다. 卽 製品 배터리 使用時間이 더 늘어나고 그래픽 性能이 더 뛰어나게 되는 것이다. 使用時間은 HD(1,280x720)級 動映像을 最大 6時間 以上 再生할 수 있어야 하며, 文書 作成 等 一般 使用 時 最大 10時間 以上 버틸 수 있어야 한다. 大氣狀態에서 畵面이 들어오기까지 걸리는 時間은 3秒 以內여야 한다. 두께는 畵面 크기와 關係없이 23mm 以下이며 무게는 1.27kg 以下다. 參考로 하스웰의 그래픽 性能은 旣存 인텔의 內臟 그래픽보다 越等히 높다. 지난 世代 프로세서인 아이비 브릿지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程度의 온라인 게임이 限界였지만, 하스웰의 內臟 그래픽 中 하나인 아이리스 프로 (Iris pro) 는 아키에이지 같은 高仕樣 게임도 秒當 35프레임 程度로 驅動할 수 있다. 이제 內臟 그래픽을 無視할 수 없는 世上이다.

터치스크린과 音聲 認識 等의 使用環境(UI)도 새로운 基準이다. 또한, 2-in-1 製品群은 脈絡認識技術(컴퓨터가 사람의 行動을 認識해 反應하는 技術)과 센서도 갖춰야 한다. 노트북의 長點을 그대로 갖추면서 태블릿__3 長點도 끌어온 것이다. 保安도 重要하다. 안티 바이러스나 안티 멀웨어(惡性 프로그램)等의 保安 技術과 얼굴 認識 技術(잠금해제) 等이 있어야 한다. 現在 國內에 公開된 3世代 울트라북 製品은 소니 바이오듀오13, 바이오프로11, 바이오프로13, 三星電子 亞티브北9 플러스 等이다.

울트라북 市場의 앞날은?

울트라북은 漸漸 發展하고 있다. 프로세서 性能은 漸漸 높아지면서 消耗 前歷은 오히려 줄어든다. 特히 인텔이 하스웰을 出市하면서 PC市場에서 울트라북의 比重은 더 커질 것이다. 하스웰은 ‘性能 向上 = 消耗前歷 增加’라는 公式을 一般常識을 無視한 프로세서機 떄문이다. 消耗前歷이 적으면 그만큼 發熱이 줄어들고, 冷却을 위한 製品 內部設計圖 單純해지기 때문에 노트북이 태블릿PC 水準으로 가벼워지고 얇아진다. 게다가 태블릿PC로는 하기 어려운 워드/엑셀/파워포인트 等의 作業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그래픽이나 動映像 等의 專門 作業도 問題없다.

特히 最近 IDC가 發表한 資料를 보면 태블릿PC의 販賣量은 昨年보다 10.1% 줄어들었으며, 이 原因은 私用目的과 活用度가 明確하지 않기 때문이다. 特히 패블릿(Phablet)이라고 불리는 大畵面 스마트폰이 스마트폰 市場의 主流가 되면서 태블릿__3 主要 機能인 엔터테인먼트를 代身하는 趨勢다. 이런 狀況床이 PC의 性能과 태블릿PC의 携帶性을 합친 울트라북에 注目해야 할 理由다.

글 / IT東亞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