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動車에 6歲 以下 어린이와 同乘했을 때 保護裝具人 카시트(寫眞)를 使用하는 사람은 3名 中 1名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釜山大病院 小兒靑少年科 김영돈 敎授와 을지病院 小兒靑少年科 윤혜선 敎授가 全國 10個 病院의 小兒靑少年科에 來援한 1573個 家庭을 對象으로 調査한 結果 6歲 以下 어린이를 保護하는 카시트를 使用하는 比率은 29.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日 밝혔다.
金 敎授팀에 따르면 1∼4歲 아이가 있는 境遇 카시트 使用率은 35.7%로 比較的 높았다. 그러나 아이가 5, 6歲인 境遇 使用率은 12.6%로 急減했다. 1歲 未滿인 境遇에도 使用率은14.3%로 낮았다.
金 敎授는 “우리나라 父母들은 카시트를 너무 늦게 使用하기 始作하고 너무 빨리 없애는 傾向이 있다”며 “領有아기에는 어머니가 子女를 앉고 타는 境遇가 많고, 5歲 以上이 되면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카시트가 不便해져 使用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또 子女가 많은 家庭일수록 카시트 使用率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子女가 1名인 家庭은 카시트 使用率이 32.6%로 높은 反面 子女가 2名과 3名인 家庭은 15%, 2.3%에 不過했다.
車輛 내 保護裝具 着用은 1990年 道路交通安全法에 幼兒用保護裝具着用法이 制定되면서 義務化됐다. 未着用 時 罰金은 3萬 원에서 1996年부터 20萬 원으로 크게 올랐다.
金 敎授는 “實際 團束이 거의 이뤄지지 않다 보니 車輛 內 어린이의 安全이 保護받지 못하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거나 車輛 追突 時 成人보다 아이가 큰 負傷을 입게 되므로 子女의 安全을 위해 保護裝具를 갖추는 努力이 必要하다”고 指摘했다.
尹 敎授는 “아이의 나이, 몸무게, 키 等에 맞춰 카시트 높이 等을 調節해야 한다”면서 “6歲까지는 카시트를 着用하고 7歲부터는 安全벨트를 使用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진한 記者·醫師 liked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