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保資料情報網構築…５月부터 온라인 서비스

入力 1997年 3月 7日 19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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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記者] 오는 5月부터는 醫療保險關聯資料가 온라인으로 處理된다. 綜合病院뿐 아니라 洞네 齒科나 藥局에서도 醫療情報網을 利用할 수 있다. 한국통신은 7日國會通信科學技術委員會에 올해 業務計劃報告를 통해 電子文書交換(EDI) 事業의 幅을 넓히고 醫療情報網 서비스를 擴大하겠다고 밝혔다. EDI는 企業間 오가는 여러 種類의 文書를 컴퓨터 通信을 利用해 直接交換함으로써 「종이없는 去來」를 可能케 하는 것. 于先 서울 京畿地域의 1千4百餘個病院을 하나의 醫療情報網으로 묶어 모든 資料를 온라인으로 주고 받을 수 있다. 또 齒科나 藥局等에서도 醫療情報網과 接續해 最新醫學情報를 들춰보고 文書를 交換한다. 5月부터는 産災保險과 醫療保險公團이 電子文書交換 서비스를 始作한다. 病院에서 治療를 받은 後醫療保險處理를 위해 病院과 醫療保險公團사이에 오갔던 年間 2億件의 書類가 온라인에 실려 擔當者의 컴퓨터에 傳達된다. 한국통신은 오는 99年까지 全國의 療養機關 5萬餘곳을 하나의 醫療情報網으로 連結할 計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