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舒川 冬柏 꽃망울이 톡톡, 주꾸미 밥알은 입안에서 톡톡|東亞日報

舒川 冬柏 꽃망울이 톡톡, 주꾸미 밥알은 입안에서 톡톡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3月 31日 03時 00分


코멘트

[汽車타고 떠나요! 身土不二 맛紀行] <2>西海金빛列車와 주꾸미

“오므라진 冬柏꽃 봉우리가 활짝 필 때 주꾸미는 最高로 맛있쥬.”

쭈글쭈글 주꾸미 季節이 왔다. 木蓮이 지고, 冬柏꽃이 피기 始作할 때인 3, 4月이다.

25日 午後 忠南 舒川郡 書面 弘遠項. 膾집 水族館 琉璃에 바짝 빨판을 붙이고 움츠린 주꾸미가 넘친다. 살짝 데쳐도 좋고 매콤한 볶음度 좋다. 文魚의 졸깃함과 낙지의 부드러움을 同時에 느낄 때 ‘兩班 밥床에 술’李 빠져서야 되겠는가. 西天地域 名品인 寒山 消穀酒를 빼놓을 수 없다.

“아차! 車를 가지고 왔지.” 西天까지 와서 주꾸미에 消穀酒 한盞 기울이지 못하다니 不幸이다. “그놈의 運轉 때문에….”

근데 뭘 걱정하랴. 首都圈에서 西海 7個 市郡을 수∼日曜日 運行하는 코레일 西海金빛列車가 있는데…. 列車에 몸을 맡기고 내리고 싶은 驛에서 내려 봄의 기운을 맛보자.

○ 金빛列車로 寶石 같은 西海를

首都圈에서 溫陽溫泉 豫算 洪城 大川 張沆 群山 益山驛 等 西海 7個 驛을 오가는 西海金빛列車는 外觀이 金빛이다. 7個 市郡의 寶物을 찾아가는 旅程이라는 뜻에서 ‘G-train’이라 부르며 月, 火曜日을 除外하고 每日 運行된다. 코레일 提供
코레일이 2月부터 運行하는 西海金빛列車는 ‘G-Train’이라 부른다. 西海를 붉게 수놓는 金빛(Gold) 노을과 列車가 서는 7個 市郡 驛이 寶物과 같다 해서 지은 이름이다. 코레일 最初 女性 最高經營者(CEO)인 최연혜 社長의 섬세한 感性이 만들어 낸 6個 列車觀光벨트 中 또 하나의 作品이다.

列車는 每日 午前 8時 27分 용산역을 出發해 영등포역과 수원역에서 乘客을 태운 뒤 溫陽溫泉-豫算-洪城(歸京 때 鑛泉)-大川-張沆-群山-益山驛 等 7個 驛에 到着한다. 乘客을 7個 驛에 내려놓은 뒤 다시 午後 7時 57分 용산역으로 되돌아온다.

旌善아리랑列車(A-Train)가 江原道 굽이굽이 溪谷을 오가는 스릴이 있다면 西海金빛列車는 드넓은 平野, 西海로 물들어 가는 노을을 鑑賞하는 슬로(slow) 콘셉트다. 世界 最初로 導入한 溫突마루, 따스한 물에 발을 담그고 허브茶를 마시며 ‘휙휙’ 스쳐 지나가는 列車 밖 風景을 즐길 수 있는 足浴 카페는 壓卷이다.

列車가 서는 7個 驛도 都市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距離가 제各各 特徵을 갖고 있다. 그래서 金빛列車는 ‘7個 寶物’을 찾아서 떠나는 旅程이라 불린다. 내리고 싶은 驛에서 내린 뒤 大衆交通이나 該當 市郡에서 運營하는 시티투어를 利用하면 된다. 구석구석 보고 싶다면 時間當 費用(4500원 線)을 支拂하는 렌터카도 있다. 仔細한 內容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 5日葬 서는 곳에 最高의 맛이

어느 驛에서 내려 무엇을 보고, 먹을지는 旅行者의 選擇이다. 팁을 드리자면 5日場이 서는 곳에 내리면 크게 後悔하지 않는 法. 없는 것 빼놓고 다 있다. 場날을 念頭에 두지 않는다면 제철 먹을거리나 季節과 相關없이 오랜 歲月 變하지 않는 맛집을 찾아 나서자. 제철 料理라면 斷然 주꾸미다. 張沆驛에 내려 冬柏꽃이 활짝 피는 舒川郡 西面에 가면 주꾸미가 豐盛하다. 먹통에 알이 꽉 차 있는 ‘밥알’을 씹는 經驗은 색다르다.

江原道 오징어, 慶尙道 文魚, 全羅道 낙지라면 忠淸道는 주꾸미이니 놓치지 말자. 여기에 靑瓦臺 乾杯酒로 자주 쓰이는 1500年 歷史의 寒山 消穀酒(無形文化財 3號 041-951-0290)를 곁들이면 錦上添花다. 冬柏群落知人 舒川郡 書面에서는 주꾸미 祝祭가 열리고 있다.

홍성역에 내리면 洪州城-속銅錢望臺-남당港-古建築博物館을 거쳐 鑛泉在來市場으로 갈 수 있다. 市場에선 名品 鑛泉 金과 土窟에서 제대로 發效된 새우젓 等 各種 젓갈類를 購入할 수 있다. 鑛泉 金은 國內外에서 名聲을 떨친다. 最近 농협中央會(會長 최원병)에서 新鮮 農産物 爲主의 輸出에서 벗어나 加工食品 輸出을 擴大하기 위해 鑛泉농협과 生産施設을 設立하기로 했다.

예산역에서 내리면 傳統市場 안에서 5日 場날(5, 10日)과 前날에만 60年째 소머리국밥을 파는 윤순희 할머니(70)의 ‘2代 60年 傳統 豫算場터국밥’, 삽교市場 안에서 亦是 場날(2, 7日)과 前날만 門을 여는 韓日食堂의 소머리국밥度 빼놓기 아까운 코스다.

군산역에서는 亦是 앙금빵, 野菜빵으로 有名한 이성당과 콩나물국밥 거리를 들러야 한다.

洪城=이기진 記者 doyoce@donga.com
#쭈꾸미 #西海金빛列車 #冬柏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