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季올림픽 太極戰士金脈 캐는 날] 2月14日 밸런타인데이…이호석 달콤한 첫 金先物

스포츠동아
入力 2010年 1月 14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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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男1500m 決勝戰…16日엔 이규혁 出擊

‘피겨퀸’ 金姸兒, 스피드스케이팅의 다크호스 이승훈 李相花, 絶對强者 쇼트트랙의 이호석 성시백 等. 大韓의 건아들이 2010 밴쿠버冬季올림픽 征服에 나선다. 스포츠팬이라면 歷史에 길이 남을 名場面을 놓칠 수 없는 노릇. 2週間의 長程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主要競技를 整理해본다.

韓國代表팀은 開幕式을 치른 다음날부터 金메달 消息을 쏟아낼 展望이다. 14日午後 5時(韓國時間)에 이호석과 성시백 等이 쇼트트랙 男子 1500m 決勝에 出戰한다. 2006 토리노冬季올림픽 等 큰 競技經驗이 豐富한 이호석과 밴쿠버올림픽 豫選戰이었던 ISU 쇼트트랙 월드컵 3次大會에서 金메달 2個를 獲得한 성시백 等이 强力한 優勝候補.

16日에는 午後 1時 스피드스케이팅 男子 500m 競技에서 이규혁과 이강석이, 17日午後 1時에는 女子 500m에서 理想化가 出戰해 優勝을 노린다. 18日午後 1時男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와 午後 5時 쇼트트랙 女子 500m 決勝戰, 21日 쇼트트랙 女子 1500m와 1000m 決勝戰도 빼놓아서는 안될 競技. 特히 쇼트트랙은 29日閉幕을 하루 앞두고도 女子 1000m와 男子繼走 5000m에서 마지막 金메달 사냥에 나선다.

24日부터는 온 國民이 念願하는 김연아의 첫 올림픽 金메달 挑戰이 幕을 올린다. 24日午後 4時 쇼트프로그램, 26日午後 5時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眞正한 世界챔피언을 가릴 豫定이다. 그리고 28日 4時 30分에는 올림픽을 빛낸 피겨스타들의 갈라쇼가 열린다.

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