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와 金字氏?’

18日 서울 龍山 CGV에서 열린 映畫 ‘親切한 金字氏’ 試寫會에서 이영애가 ‘親切한’ 微笑를 짓고 있다. 이 作品은 박찬욱 監督의 復讐 3部作 完結版으로 20歲 때부터 13年間 抑鬱하게 獄살이를 한 美貌의 이금자가 出所 뒤 피의 復讐에 나선다는 內容을 담고 있다. 大長今의 韓流스타 이영애를 ‘復讐의 化身’으로 내세워 中華圈에서도 關心이 뜨겁다. 開封은 29日 豫定.

▼고무줄 놀이 只今해도 재미있네▼

권주훈 記者

‘金剛山 찾아가자 1萬2000峯∼.’

고무줄넘기를 하는 아이들의 날렵한 몸이 흥겨운 노래와 함께 空中으로 떠올랐다. 15日 서울 서초구 양재동 良才高等學校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追憶의 고무줄넘기 大會’가 열렸다. 初等部 40팀과 一般部 24팀 等 190餘名이 參加했다. 3名이 한 팀을 이뤄 발목, 무릎, 허리 等 고무줄을 높이면서 點數를 採點했다. 이番 行事를 企劃한 西草區廳은 每年 大會를 열 計劃이다.

전영한 記者

▼진흙 바른 파란눈의 女人 “나 이뻐?”▼

16日 忠南 보령시 大川海水浴場에서 열린 保寧머드祝祭에서 外國人 觀光客들이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 쓴 채 體驗 行事를 즐기고 있다. 벌써 皮膚미인이 된 듯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머드가 皮膚에 좋다는 所聞을 듣고 이곳을 찾는 外國人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22日까지 열리는 이番 行事에는 大型 머드 탕, 머드 씨름場, 머드 슬라이딩, 머드 서핑, 머드 矯導所 體驗場이 곳곳에 設置돼 다양한 體驗을 즐길 수 있다.

AP 聯合

▼물보라 일으키며 저 하늘 끝까지…▼

濠洲 다니엘 피네가 19日 獨逸 두이스부르크에서 열린 월드게임 웨이크보드 大會에서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曲藝에 가까운 妙技를 선보였다. 웨이크보드는 1960年代 美國에서 서핑을 즐기던 젊은이들이 湖水나 江에서도 즐기기 위해 始作한 것으로 波濤 代身 보트에서 만든 물살을 탄다. 월드게임은 올림픽에서 採擇되지 않은 스포츠 種目들의 國際競技로 이番 大會에는 100個國 3500餘名이 參加했다.

AP 聯合

▼14歲 少年과 性關係 美社會 衝擊波▼

지난해 14歲 少年과 性關係를 맺은 嫌疑로 逮捕된 前 中學敎師 데브라 라파브(24)가 18日 美國 플로리다 州 法廷에서 辯護士와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한때 人氣 그룹 ‘白스트리트 보이스’의 멤버 닉 카터의 戀人이기도 했던 라파브는 事件 當時 結婚한 지 1年도 안된 狀態였고, 少年의 四寸이 運轉하는 自動車 뒷자리에서도 性關係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美國 社會를 衝擊에 휩싸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