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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NGO는요]김지영/녹색상품구매네트워크|동아일보

[우리 NGO는요]김지영/녹색상품구매네트워크

  • 入力 2000年 5月 30日 19時 10分


한 人間의 一生(태어나서 成長하고 老化되며,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過程)은 商品의 一生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一生은 '消費하는 삶'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地球는 人類에게 資源을 提供하지만 人間은 資源을 쓰레기로 만듭니다. 製品이나 材料 等의 原料·資源採取, 製造工程, 流通, 消費活動, 廢棄過程 全般에 걸쳐 自願·에너지消費와 環境汚染部下를 最小化시킬 때 持續可能한 社會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購買하는 物品이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져 使用되며, 어떻게 버리고 廢棄하는지 하나의 製品으로 誕生해서 廢棄되는 過程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消費者가 市場에서 商品을 購買할 때 親環境商品을 選擇하여 綠色生産을 誘導하고, 環境問題와 經濟問題를 解決하고자 하는 活動, 生産活動과 消費活動에 環境의 所重함을 導入하여 政府, 企業, 市民社會 全領域에 걸쳐 持續可能한 社會를 위한 디딤돌의 役割을 하는 곳, 바로 綠色商品購買네트워크(GPN)입니다.

▼生産과 消費에 環境의 所重함을▼

各 經濟 主體인 市民(團體) 企業(生産·流通) 政府(中央·地方)가 參與하는 綠色商品購買네트워크의 수레바퀴가 돌아갈 때, 生産과 消費의 綠色化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우리 社會의 巨大한 持續可能性 바퀴가 굴러가게 될 것입니다.

各 領域別 參與內容을 살펴보면 政府는 새政府 100大 課題인 環境親和的인 生産·消費體系 기틀 마련을 위해 綠色生産·消費 關聯 社會인프라 構築 및 制度整備 等의 役割을 합니다. 政府 및 公共機關, 地方自治團體는 綠色商品을 于先 購買하여 環境保全에 率先 垂範합니다.

生産·流通主體인 企業은 親環境商品 關聯 技術을 開發하여 綠色商品을 積極的으로 生産·普及합니다. 物品 陳列視 綠色商品을 于先 取扱하고 展示會, 通信서비스 等을 통해 綠色商品이 活潑하게 流通될 수 있도록 합니다. 各 企業에서 使用하는 商品購買視 綠色商品을 于先 購買합니다.

消費主體人 市民(團體)는 商品購買視 綠色商品을 于先 購買합니다. 綠色消費 敎育과 綠色消費生活 實踐캠페인을 펼쳐 市民들에게 綠色消費生活의 重要性에 對해 널리 알리고 綠色消費를 誘導합니다. 綠色商品에 對한 情報를 提供하고 共同購買契約을 斡旋하는 等 綠色商品 購買가 增大되도록 活動합니다.

이런 趣旨를 담아 99年 5月에 創立하여 活動中인 綠色商品購買네트워크는 現在까지 政府機關, 企業, 市民團體 等 67個 團體會員으로 構成되어 있습니다. 活動領域은 調査硏究事業, 弘報事業, 出版事業으로 99年에는 日本GPN을 訪問하여 日本의 綠色購買 關聯 活動內容을 蒐集하였으며, 環境商品展을 開催하여 各 業體에서 만드는 環境商品과 市民團體의 參與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綠色商品에 對한 情報를 提供하는 出版事業으로 環境商品目錄集과 消息紙, 그리고 5個 品目에 關한 가이드라인 制定活動을 進行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4·13總選, 選擧弘報物 再生用紙 使用 캠페인을 實施하여, 候補者中 11%가 參與하였습니다. 現在는 消費者를 위한 綠色購買敎育과 敎材開發을 위한 活動, 綠色購買 關聯 硏究 및 討論會가 實施되고 있습니다.

▼消費者 參與가 市場을 바꾼다▼

一般 市民들에게 있어 綠色商品이라는 用語는 아직 익숙치 않습니다. 一般的으로 綠色商品이라고 하면 環境마크商品이나 再活用商品, 에너지節約商品 等을 指稱할 수 있으며, 消費者가 購入할 때는 主로 環境마크나, GR(Good Recycling)마크, 에너지節約마크 等으로 區分하여 把握할 수 있습니다. 現在까지 마크認證製品으로 環境마크(144個), GR마크(93個), 에너지저節約마크(14個)의 品目이 綠色商品으로 나와 있습니다.

購買者로서 消費者들의 參與가 企業의 生産과 流通의 綠色化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只今에 있어 消費者 參與란 무엇일까요? 綠色購買를 活性化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條件들이 前提되어야 하는데, 消費者에게 있어서는 環境을 考慮함과 同時에 品質, 價格, 디자인을 考慮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저희 綠色商品購買네트워크에서는 消費者가 市場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힘을 믿고, 消費者들이 要請하고, 行動할 수 있는 行動網이 될 수 있도록 準備해 가겠습니다.

02-764-0127 http://www.gpn.or.kr

김지영 <녹색상품구매네트워크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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