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시리즈의 映畫 版權을 確保한 製作社 워너 브라더스는 監督 고르기에 渾身의 努力을 慶州. 興行 成功이 거의 確實해 보이는 이 作品을 演出하기 위해 많은 監督들이 秋波를 던지고 있던 渦中에 워너側은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가장 먼저 演出 提議를 했다. 이미 新作 'A.I.'에 着手하기로 決定한 스필버그는 이 提議를 鄭重하게 拒絶했고 以後 '해리포터'의 監督이 果然 누가 될 것인지는 많은 이들의 關心거리가 되어 왔다. '빽 투 더 퓨처', '포레스트 검프' 等을 監督한 로버트 제멕키스와 '씨티 오브 엔젤', '캐스퍼'로 알려진 브래드 실버링, '트웰브 몽키즈', '브라질'의 監督 테리 길리엄 等을 놓고 오랫동안 苦心하던 製作社側은 마침내 크리스 콜럼버스를 監督으로 落點.

世界的으로 3000萬部가 넘게 팔린 이 童話는 해리포터라는 英國 孤兒 少年이 魔法師 學校에 入學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騷動을 그린 것으로 惡한 魔法師들을 물리치면서 自身의 出生과 魔法의 祕密을 파헤치는 過程이 興味津津하게 展開되는 聯作이다. 出版社에 熱誠 팬들의 激勵 便紙가 殺到하고 인터넷에 해리포터 팬 클럽까지 생기는 等 成人들에게까지 크게 呼應을 얻고 있는 作品이다. 國內에서도 出版된 지 석 달 만에 無慮 45萬部나 팔려 나가 國內 出版 史上 童話冊으로는 처음으로 小說部門 베스트셀러 1位에 올랐다.

'해리 포터' 시리즈 1卷을 脚色할 이 映畫는 '해리포터와 魔法師의 돌'이라는 題目으로 올 여름 撮影에 들어가 2001年 여름에 開封할 豫定.

변지영(FILM 2.0) 20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