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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千年 이렇게 맞자 D-200]김운용/스포츠의 挑戰 精神으로 …|東亞日報

[새千年 이렇게 맞자 D-200]김운용/스포츠의 挑戰 精神으로 …

  • 入力 1999年 6月 14日 19時 20分


21世紀는 希望과 不安이 交叉되어 다가온다. 希望은 우리 文明이 더욱 燦爛하게 꽃필 것에 對한 期待이며 不安은 高度産業社會 發達에서 비롯되는 人間性의 喪失을 憂慮함이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21世紀 스포츠는 우리 삶의 重要한 部分으로서 比重이 더욱 높아질 것이나 한便으로는 極端的 商業主義와 勝利 第一主義로 스포츠精神이 汚染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韓國 스포츠는 짧은 歷史 속에서도 많은 發展을 이룩했다. 韓國은 世界 地圖에서 東洋의 한쪽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에 不過하지만 스포츠界에서는 國際올림픽委員會(IOC) 200餘個 會員國 가운데 10位 以內에 우뚝 서있다. 박찬호選手나 박세리選手가 勝戰譜를 傳해오고 올림픽에서 우리 選手가 메달을 獲得할 때마다 우리는 韓民族으로서 無限한 矜持와 自負心을 느낀다. 그것이 곧 삶의 活力素가 돼 國家發展의 原動力이 됨은 勿論이다.물질적 豐饒속에 價値觀의 混亂과 墮落이 憂慮되는 21世紀에도 스포츠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存在價値를 附與해주고 自信感을 불어넣는 役割을 해주리라 믿는다. 自身의 限界를 뛰어넘어 새로운 目標를 向하는 進取的 氣像이 스포츠에는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젊은이들을 만날 때마다 强調한다. “世界속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世界 속에 果敢히 뛰어들어가 險한 波濤를 헤쳐나가는 것이 唯一한 方法”이라고. 21世紀 世界를 向한 挑戰은 이제 始作이다.

김운용(大韓體育會長·大韓올림픽委員會 委員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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