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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財閥總帥들,MBC「다큐 成功時代」 잇단 出演|東亞日報

[안테나]財閥總帥들,MBC「다큐 成功時代」 잇단 出演

  • 入力 1997年 11月 17日 07時 52分


○…23日 첫回가 放映되는 MBC 「다큐멘터리 成功時代」(밤 11.30)에 정주영현대그룹, 具滋暻LG그룹 名譽會長 等 財閥總帥가 잇따라 出演키로 돼있어 그 背景에 關心이 쏠리고 있다. 이 프로는 鄭周永, 具滋暻便에 이어 苦難을 딛고 成功한 社會 各界의 有名人士들을 主로 紹介할 豫定이다. 「鄭周永의 成功祕訣 다섯가지」라는 題目이 붙은 첫回는 가난한 農夫의 아들로 태어나 大財閥이 되기까지의 過程을 드라마로 再演하고 인터뷰를 곁들인다. ○…只今까지 財閥總帥의 TV 露出은 極히 制限的으로 이루어져왔다. 92年 大統領選擧에 出馬했던 鄭名譽會長이 弘報를 위해 TV에 登場했던 것을 빼면 뉴스에 잠깐 얼굴을 비추는 程度였다. 放送社의 人物다큐도 KBS1 「사람과 사람들」이나 過去 人氣裡에 放映된 MBC 「인간시대」처럼 平凡한 小市民의 삶에 焦點을 맞춰왔다. 이때문에 放送街에서는 현대 LG 等 두 財閥에 對한 다큐가 一方的인 美貨로 흐를 수 있다는 憂慮를 提起하고 있다. 모시기 힘든 두 사람이 順順히 TV 나들이에 나선 것도 이같은 友好的 立場이 이미 傳達됐기 때문이라는 意見이 많다. ○…이에 對해 責任프로듀서인 장태연팀長은 『傳記形式이라면 人物의 功過(功過)를 均衡있게 取扱해야 하지만 成功에 焦點을 둔 다큐여서 現在 方式으로 無理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한 關係者는 『사람들은 經濟가 어려워질수록 財閥로 象徵되는 巨大한 富를 바라보며 現實에서 逃避하고 싶어한다』면서 『放送社가 이같은 視聽者의 心理를 利用하는 게 아니냐』고 指摘했다. 〈김갑식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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