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현의 Man Is]여름을 보다 快適하게?… ‘리넨’을 活用해 보세요

東亞日報
入力 2019年 5月 24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리넨 소재의 마이스트로 슈트. LF 제공 — 리넨 素材의 마이스트로 슈트. LF 提供

무더운 여름, 땀에 젖은 셔츠와 슈트는 스스로 찝찝한 것도 問題지만, 外觀上端正해 보이지 않는 것이 事實이다. 여름을 좀 더 快適하게 보낼 수 있도록 支援射擊 해 주는 代案은 바로 ‘리넨’ 素材이다.

리넨은 아마植物 줄기의 껍질에서 얻어지는 纖維資源을 原緞化한 것으로, 服飾龍纖維中에서는 가장 긴 歷史를 가지고 있다. 古代 메소포타미아 文明 때부터 現在까지 다양한 服飾에 쓰이고 있는 汎用性 높은 纖維다. 約 3600年의 悠久한 歷史를 자랑한다. 리넨 纖維가 오랜 歲月 동안 사랑받아 온 理由는 무엇일까.

리넨의 가장 큰 長點은 ‘시원함’이다. 四季節變化가 뚜렷한 大韓民國等의 나라에서는 여름에 사랑받는다. 이집트 같은 熱帶氣候의 나라에서는 一年 내내 사랑받고 있다.

男性들이 여름에 리넨 素材를 活用할 수 있는 範圍는 슈트, 재킷, 팬츠, 셔츠 等多樣하다. 리넨 素材의 슈트를 選擇하는 팁을 提案하고자 한다.

리넨 소재의 듀퐁 셔츠. 에스제이듀코 제공 — 리넨 素材의 듀퐁 셔츠. 에스제이듀코 提供

첫 番째로 캐주얼한 느낌을 十分活用하는 것이 必要하다. 어깨 패드는 可能한 限 얇게 하면서 안감은 없거나 最少化한 것이 좋다. 플랩 포켓(덮개가 달린 주머니) 形態보다는 패치 포켓(아웃포켓, 元旦 위에 原緞을 덧대어 붙인 形態) 等의 디테일을 選擇해 輕快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리넨은 다른 纖維에 비해 가벼운 特性이 있어 便安하고 快適하지만, 原緞이 體型을 타고 흐르듯이 떨어지는 特徵이 있다. 이 때문에 스트라파打(3버튼 슈트에서 中間 버튼만 잠그는 디자인) 디테일을 選擇해 가슴 部分에 自然스러운 볼륨感을 주는 것도 괜찮은 方法이다.

두 番째로 리넨의 거친 觸感이 너무 캐주얼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리넨-面混紡이나 리넨-실크 混紡을 選擇하는 것도 方法이다. 리넨과 綿의 混紡은 리넨의 하늘하늘한 가벼움을 좀 더 精製된 무게感으로 잡아준다. 리넨과 실크의 混紡은 多少 거친 觸感에 若干의 光澤을 附與한다. 質感의 均衡을 잡아주기 때문에 趣向을 잘 反映해 選擇하는 것이 重要하다.

마지막으로 리넨 셔츠를 選擇할 때 어느 程度 구김을 豫想하는 것이 좋다. 너무 드레시한 디테일의 셔츠보다는 헨리넥(넥에 칼라가 없는 차이나칼라 形態의 셔츠)을 選擇하는 것도 보다 便安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와이드 스트라이프, 파자마칼라 디테일 等은 리넨 素材의 캐주얼함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사이즈 셔츠를 재킷 없이 캐주얼 單品으로 活用해 코디해도 센스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남동현 롯데百貨店男性패션擔當 치프바이어

#스타일 매거진 q #롯데百貨店 #남동현 #리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