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男便 殺人事件’ 被疑者 고유정(36)李 金浦에서 毁損한 屍身의 相當數를 遺棄한 事實이 뒤늦게 드러났다.
警察로부터 事件을 넘겨받아 補强搜査를 벌인 濟州地方檢察廳은 1日 搜査를 마무리하고 고유정을 拘束起訴했다.
檢察은 이날 브리핑에서 고유정이 지난 5月30日 밤부터 31日 새벽 사이 두次例에 걸쳐 金浦에 있는 家族 所有의 아파트 隣近 쓰레기 分離收去場에 毁損한 屍身을 담은 多量의 從量制封套를 버렸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遺棄한 屍身은 高氏가 濟州 펜션에서 1次 毁損한 後 지난 5月28日 濟州~莞島 海上에서 버리고 남은 것으로 推定된다.
檢察이 金浦 아파트 엘레베이터 CCTV 映像을 確認한 結果 高氏는 30日 午後 11時쯤과 31日 午前 3時쯤 從量制封套 多量을 들고 집에서 나왔다.
映像에는 高氏가 한番에 從量制封套가 담긴 A4박스 여러個를 올려쌓아 移動하는 場面이 捕捉됐다.
다시 말해 高氏가 金浦에서 遺棄한 死體의 量은 A4박스 여러個에 담길 程度로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檢察은 박스나 從量制封套의 個數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檢察은 앞서 警察 調査에서의 고유정의 陳述과 遺棄場所로 推定되는 隣近의 CCTV 映像 等을 통해 屍身의 遺棄場所는 濟州~莞島 海上과 金浦로 判斷했다. 1日 高氏에 對한 公訴狀에서도 屍身 遺棄場所는 2곳으로 明示됐다.
當初 濟州東部警察署 亦是 高氏가 金浦에서 相當한 量의 屍身을 遺棄한 것으로 보고 集中 搜索을 벌여왔으며, 濟州~莞島 海上에서도 搜索을 進行했다.
그러나 事件이 發生한지 한달 以上 지난 1日까지도 被害者 屍身은 發見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金浦의 再活用業體 等에서 發見된 뼈 推定 物體는 國立科學搜査硏究院 鑑定 結果 ‘動物의 뼈’로 밝혀졌다.
檢察 關係者는 “앞서 警察 調査에서는 고유정이 31日 午前 3時쯤 2次 毁損한 屍身을 한 次例 遺棄한 것으로 봤지만 다시 엘레베이터 CCTV 映像을 確認한 結果 總 두 次例 遺棄한 것으로 確認했다”고 說明했다.
또 屍身 없는 殺人事件으로 裁判이 進行되게 된 데 對해서는 “犯行을 證明할 만한 充分한 客觀的 證據를 確保했다”며 “다만 搜査機關이 亡者에 對한 最小限의 道理를 다하려면 屍身 一部라도 찾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點에 對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濟州=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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