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도 첫 死亡者… “가자지구 攻勢强化”

東亞日報
入力 2014年 7月 17日 03時 00分

전승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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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犧牲者 200名 넘어

이집트의 休戰仲裁가 물거품이 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武裝政派 하마스 間軍事衝突이 또다시 激化되고 있다. 8日 이스라엘의 가자地區攻襲이 始作된 以後 처음으로 이스라엘人이 하마스의 로켓 攻擊으로 숨졌다. 팔레스타인人死亡者는 200名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은 休戰仲裁霧散以後 한層强化된 軍事行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軍은 16日 가자지구 北部와 東部에 살고 있는 10萬名의 住民들에게 電話音聲 메시지를 통해 “午前 8時까지 집을 떠나라”고 命令했다고 BBC가 傳했다. 이스라엘軍은 이날 팔레스타인 하마스 高位指導者 마무드 자하르의 집을 爆擊했다. 9日째 이어진 衝突로 팔레스타인人死亡者는 208名으로 늘어났으며 負傷者도 1550名을 웃돌고 있다. 유엔은 이 中 75%가 民間人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에서도 첫 死亡者가 나왔다. AFP通信은 15日午後 하마스의 로켓 攻擊으로 에레즈 國境近處에서 38歲 이스라엘 男性이 死亡했다고 傳했다. 이 男性은 陣地에 있던 이스라엘 兵士들에게 飮食을 나눠주는 自願奉仕를 하던 中 로켓 攻擊을 받고 숨졌다.

첫 死亡者가 나오면서 이스라엘에선 强勁論이 得勢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總理는 “하마스의 休戰拒否는 이스라엘이 攻擊을 擴大하는 데 完璧한 正當性을 提供했다”고 말했다.

파리=전승훈 特派員 raphy@donga.com

#이집트 #이스라엘 #팔레스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