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녀온 20代男, 國內 13番째 지카바이러스 確診

東亞日報
入力 2016年 9月 18日 17時 08分

조건희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필리핀에서 最近歸國한 20代男性이 國內 13番째 感染者로 確診됐다. 疾病管理本部는 2日 필리핀으로 出國해 칼람바 詩를 旅行한 뒤 13日國內로 돌아온 L 氏(28)의 血液과 小便에서 17日 지카 바이러스 陽性反應이 確認됐다고 18日 밝혔다.

L 氏는 필리핀에서 모기에 물린 것으로 推定되며, 14日부터 發疹症狀이 나타나 17日仁川 길병원을 찾았다가 지카 바이러스 感染疑心者로 申告됐다. L 氏는 現在健康을 回復했지만 神經以上症勢가 나타날 可能性에 對備해 서울大病院에서 追加檢査를 받고 있다. L 氏와 필리핀에 同行했던 3名도 檢査가 進行中이다. 保健當局은 L 氏가 歸國後獻血하거나 모기에 물린 적이 없어 바이러스 傳播可能性은 낮다고 보고 있다.

조건희 記者 bec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