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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에겐 國土 全體가 故鄕”… 巨濟島 흙 안 가져와|동아일보

“YS에겐 國土 全體가 故鄕”… 巨濟島 흙 안 가져와

  • 東亞日報
  • 入力 2015年 11月 2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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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前大統領 26日 永訣式]官 위에 花崗巖 마사토 뿌리기로
DJ 安葬式땐 荷衣島 흙 가져와… 朴大統領, 殯所 發靷 參席 檢討

호소카와 前총리 헌화 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일본 총리가 25일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도쿄=장원재 특파원 peacechaos@donga.com
호소카와 前總理 獻花 호소카와 모리히로 前 日本 總理가 25日 도쿄 駐日 韓國大使館에 마련된 김영삼 前 大統領 焚香所를 찾아 獻花하고 있다. 도쿄=장원재 特派員 peacechaos@donga.com
26日 첫 國家葬으로 치러지는 김영삼(YS) 前 大統領의 永訣式에 現職인 朴槿惠 大統領이 參席할지에 關心이 쏠린다. 當初 朴 大統領이 參席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靑瓦臺 關係者는 25日 “朴 大統領의 健康이 如前히 안 좋아 來日(26日) 아침에 永訣式 參席 與否를 最終 決定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朴 大統領은 主要 20個國(G20) 頂上會議 等 7泊 10日間의 海外 巡訪을 하면서 健康이 나빠진 狀態다.

靑瓦臺 關係者는 “大統領이 永訣式에 參席해 추운 날씨에 1時間 以上 밖에 있으면 健康이 더 惡化될 수도 있다”고 憂慮했다. 이 때문에 靑瓦臺는 永訣式에 아예 가지 않거나 永訣式 參席 代身 殯所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葬禮式場에서 發靷을 지켜보는 方案 等을 檢討하고 있다.

夫人 손명순 女史 亦是 YS의 逝去 直後부터 健康이 急激하게 惡化돼 永訣式 行事 全體를 消化할 수 있을지 不透明하다. 孫 女史는 平素 타지 않던 휠체어를 탈 程度로 몸을 가누기 힘든 狀態라고 한다. YS 側 關係者는 “YS의 마지막 길인 만큼 最大限 지킬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지만 來日 아침 健康 狀態를 보고 決定할 것”이라고 말했다.

追慕公演에서 울려 퍼질 歌曲 ‘淸算에 살리라’는 2010年 YS가 自身의 83番째 生日잔치에서 ‘祝賀노래’로 要請했을 만큼 平素 좋아하던 曲이다. YS는 民主化運動을 하던 時節 ‘길고 긴 歲月 동안 온갖 世上 變하였어도 淸算은 依舊하니 靑山에 살리라’라는 이 노래의 歌詞를 좋아했다고 한다. 安葬式에서 棺 위에 어떤 흙이 뿌려질지도 關心거리다. YS 側은 허土(棺에 흙을 뿌리는 儀式)에 特別한 흙을 使用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金綺秀 祕書室長은 “(YS에겐) 大韓民國 全體가 故鄕”이라며 “行政自治部에서 깨끗한 마사토(花崗巖이 곱게 갈려 물이 잘 빠지는 흙)를 準備해 뿌릴 豫定”이라고 傳했다. 2009年 DJ의 安葬式에서는 故鄕인 全南 新安郡 荷衣島에서 가져온 흙을 한 줌 뿌렸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
#金永三 #巨濟島 #永訣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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